미플서커스 한글판 = 게임조선 촬영
만두게임즈와 젬블로, 하비게임몰이 협업해 내놓은 신작 보드게임 '미플서커스'에 대한 보드게이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플서커스는 이름 그대로 서커스를 하는 덱스터리티 보드게임이다. 덱스터리티 보드게임이란 말 그대로 전술적인 플레이나 운요소가 아닌 손재주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보드게임을 일컫는다. 예컨대 젠가나 스택스틱과 같은 게임이 대표적이다.
미플서커스는 아름다운 미플과 서커스풍의 화려한 컴포넌트가 매우 인상적인 보드게임이다. 서커스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형태의 미플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사람 형태의 미플외에도 코끼리와 같은 동물 미플, 그리고 공연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 컴포넌트가 있어 흥미롭다.
다양한 미플로 서커스를 하는 게임이다! = 게임조선 촬영
미플서커스 역시 일정 시간 안에 미플들을 독특한 형태로 쌓아 점수를 벌어들이는 보드게임이다. 독특한 점은 단순히 높이 쌓는 것이 아니라, 카드나 타일에 맞춰 자신만의 묘기를 선보여야 한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에 다운받을 수 있는 미플서커스 전용 앱은 분위기를 좀 더 타오르게 해주며, 플레이어에게 독특한 퍼포먼스를 강요하기도 한다. 덕분에 단순히 쌓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플레이어의 퍼포먼스와 타일 선택의 묘미가 어우러지는 보드게임이다.
한편, 미플서커스는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보드게임즈, 하비게임몰, 팝콘에듀 등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글판은 토마토 확장과 상 확장이 추가로 증정된다.
미플서커스 박스 후면 = 게임조선 촬영
함게 동봉되는 토마토 확장과 상 확장 = 게임조선 촬영
박스를 열면 만나는 한글 규칙서 = 게임조선 촬영
이후에는 다양한 펀칭 타일이 기다리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처음 개봉시 만날 수 있는 컴포넌트 = 게임조선 촬영
다양한 규칙이 적혀 있는 타일 = 게임조선 촬영
일부 미플에 붙이는 스티커 = 게임조선 촬영
점수판과 공포의 높이재기용 컴포넌트 = 게임조선 촬영
다양한 포즈가 그려져 있는 카드 = 게임조선 촬영
다양한 타일 = 게임조선 촬영
컴포넌트를 배분해주는 타일 = 게임조선 촬영
다양한 종류의 미플들 = 게임조선 촬영
일부 미플에는 스티커를 붙이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트레이가 딱 맞게 되어 있다. 특히, 카드는 슬리브를 씌워도 넉넉하게 들어가는 편! = 게임조선 촬영
쏟아지지 않도록 정해진 위치에 올려놓으면 끝!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