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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블레이드2, 액션은 기본…진화된 콘텐츠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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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2’ 메인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올 여름 중 출시할 예정인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는 스토리와 높은 그래픽 품질과 타격감을 갖춘 모바일 액션 RPG이다. 

‘블레이드2’의 전작은 2014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모바일 게임 최초로 최고 영예 대통령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다. 전작의 100년 뒤 이야기를 다룬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특히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4종을 비롯해, 2종의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전투하는 ‘태그’ 시스템과 캐릭터 연계 스킬, 빈사 상태에 빠진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처형 액션’ 시스템을 비롯해, ‘스토리’, ‘반격 던전’, ‘영웅의 탑’, ‘1대1 대전’, ‘점령전’ 등 PVP 및 PVE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 시나리오


‘블레이드 for kakao’의 100년 후를 그린 스토리 = 카카오게임즈 제공

어둠과 빛의 대 전쟁에서 승리한 대 천사 ‘라미엘’과 영웅들은 절대 어둠 ‘매그너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절대 어둠이 영원히 잠든 채 부활하지 않기를 바라며 ‘라미엘’은 절대 어둠의 봉인을 자신의 몸 안에 가두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백 년 후 새로운 어둠이 나타나 세상을 잠식하기 시작했고, 봉인된 절대 어둠도 새로운 어둠의 힘에 반응해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라미엘’은 어둠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강력한 빛의 힘이 필요했고, 생명의 힘을 만들어내는 ‘릴리스’에게 도움을 얻기 위해 요정의 숲으로 떠났다. 

한편, 자취를 감춘 과거의 영웅들을 대신해 어둠에 맞서는 새로운 영웅들이 있었다. 소중한 것을 악마에게 잃은 그들은 어둠의 근원을 뿌리 뽑으려 했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꿈에 수수께끼의 성녀가 나타나 ‘라미엘’을 찾으라는 계시를 남기고, 영웅들은 그 계시에 따라 ‘라미엘’과 함께 싸우기 위해 그녀의 성인 ‘엘리시움’으로 향한다.


■ 재미 요소


‘블레이드2’의 액션= 카카오게임즈 제공

‘블레이드2’는 전작의 100년 뒤 세상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테이지마다 영화 같은 시네마틱 연출을 가미해 몰입감을 더했다.


완성도를 높이는 스토리 연출 = 카카오게임즈 제공

또 ‘태그’, ‘처형 액션’ 등의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액션의 재미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태그’는 2종의 캐릭터를 교대로 사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새롭운 전투 시스템 =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모든 캐릭터를 즐기고 성장시킬 수 있다. ‘처형 액션’은 몬스터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 빈사 상태가 될 경우 일격에 물리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성공하면 보너스 골드도 획득하게 된다. 

■ 주요 클래스

‘블레이드2’에는 총 4종의 캐릭터 ‘검투사’, ‘마법사’, ‘격투가’, ‘암살자’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각기 다른 액션 스타일과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4종의 캐릭터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들은 강화와 합성, 승급, 초월 등 다양한 방법의 성장 시스템을 통해 보다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검투사 쌍검을 통해 강력한 한방을 선사한다 = 카카오게임즈 제공

 
자신의 막강한 힘과 정신력을 자부하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캐릭터. 농담조차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일을 결정하는데 있어 정의로움을 바탕으로 공명정대한 입장에서 심사숙고해 판단한다. 

그런 반면, 과거 왕이었던 탓인지 명령과 훈계에 익숙하고 말투가 단호하며, 때로는 답을 이미 정해 놓기도 한다. 


마법사 마법 고리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의 천재 = 카카오게임즈 제공

요정왕의 후예이자 천재이다. 세상의 진리처럼 변하지 않는 것에 큰 가치를 두며, 이를 알아내기 위한 지식을 쌓고 있다. 

염세주의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며, 감정 표현에 서툴러 기쁨을 표출해도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며 놀라운 대식가이기도 하다. 



격투가 주먹과 발차기를 활용하는 격투의 달인 = 카카오게임즈 제공

진정한 武(무), 강인함을 추구하는 캐릭터. 강함을 끝 없이 확인하기 위해 강한 상대와 겨루는 것을 즐기지만, 자신이 강함을 잘 알고 있기에 적에게 오만한 모습을 보인다. 


암살자 단검과 사슬을 사용하는 캐릭터 = 카카오게임즈 제공

조용하고 어두운 성격의 캐릭터.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생각과 의지가 확고하고 선호하는 것이 분명하며, 결정에 망설임이 없다. 

하나에 관심이 가면 그것에 엄청나게 집중해 끝까지 파지만, 그 외 관심이 없는 것에는 반응 조차 보이지 않는다. 특유의 신속함이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 주요 게임 모드

‘블레이드2’는 PVE 모드 ‘모험’, ‘ 반격 던전’, ‘영웅의 탑’, ‘레이드’와 PVP 모드인 ‘1대1 대전’, ‘팀 대전’, ‘점령전’ 등 여러 형태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드까지 마련돼 있으며, 각 모드에 참여함으로써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모험 모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 카카오게임즈 제공

모험 모드는 ‘블레이드2’의 이야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모드로, 무기와 방어구, 골드, 경험치, 에테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반격만으로 적을 공략하는 반격 던전 = 카카오게임즈 제공

반격 던전은 반격 만으로 거대한 적을 상대하는 독특한 던전으로, 요일 별로 지정된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경험치와 승급석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영웅의 탑 플레이 화면 = 카카오게임즈 제공

영웅의 탑은 1층부터 올라가면서 각 층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쳐 골드, 영웅의 조각,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그 만큼 보상도 커진다. 캐릭터 4종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매일 입장 가능한 횟수가 제한돼있다. 


실시간 레이드 스크린샷 = 카카오게임즈 제공

레이드는 실시간으로 4인 파티 모드로,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거대한 몬스터에게 도전하게 된다. 장신구가 보상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용자간의 실시간 1대1 대전 = 카카오게임즈 제공

1대1 대전은 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1대1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콜로세움 형태의 전장에서 펼쳐진다. 보유 캐릭터 중 가장 강한 2종을 선택해 참여한 뒤 두 캐릭터를 교체해가면서 싸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주일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돼 순위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팀 대전 플레이 화면 = 카카오게임즈 제공

팀대전은 1대1 대전과 달리 3종의 캐릭터를 사용하는 대전 모드로, 결투 진형을 짠 뒤 다른 이용자의 팀과 비동기식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매주 대전 결과를 합산해 순위 별 보상을 제공한다. 


총 8명이 참가하는 점령전 = 카카오게임즈 제공

점령전은 각 4명씩의 이용자가 레드 팀과 블루 팀으로 참여해, 특정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PVP 콘텐츠다. 최소 한 명 이상의 이용자가 해당 지역에 일정 시간 머물러 점령에 성공할 경우 포인트를 얻게 되며, 먼저 점령 포인트를 100% 달성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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