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스D’ 로비 화면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스노우팝콘이 개발하고 엔터메이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버스D’가 30일 정식 출시됐다.
‘리버스D’는 6개 종족으로 구성된 25가지 영웅을 육성하고 3명의 파티를 이뤄 태그 매치를 펼치는 모바일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조작 재미를 강조한 전투 시스템과 함께 각종 던전, PVP(이용자 간 대결) ‘성역’ 등 콘텐츠를 갖췄다.
▲ ‘리버스D’ 프롤로그 영상 (출처 - 게임조선 촬영)
게임을 직접 해보니 마녀와 몽마가 등장하는 세계관을 다루는 독특한 스토리에 초반부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액션을 강조하는 만큼 튜토리얼은 수동으로 진행된다. 백뷰 시점을 도입했으며 공격 시에는 이용자가 바라보는 구도에 변화를 주어 역동적인 전투 연출을 구현했다. 주변 구조물이 함께 파괴되는 점도 역동성을 더했다.
▲ ‘리버스D‘ 태그 매치 전투 장면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이용자는 최대 3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태그 액션을 펼칠 수 있다. 한 캐릭터만을 운용했을 때는 스킬 쿨타임이 길게 느껴졌지만 1챕터에서 3명의 기본 영웅을 갖추게 되면서 어려움은 다소 해소된다. 태그 시스템을 활용해 캐릭터를 전환하는 것으로 전투에서 상황 반전을 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리버스D’는 자동전투와 함께 태그 발동 조건을 지정하는 자동태그 기능을 지원한다.
▲ 던전 콘텐츠에는 ‘재보의 해변’ ‘달님의 흔적’ 등이 있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3챕터에 접어들면 주요 콘텐츠 대부분이 열린다. 1, 2챕터는 6여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던전’에는 일종의 무한의 탑인 ‘나선의 결계’, 달님의 은혜를 입은 유적지를 탐사하고 영웅 경험치 아이템을 얻는 ‘달님의 흔적’, 대량의 골드를 얻는 ‘재보의 해변’, 요일별 다른 보상을 수집하는 ‘말랑의 수림’ 등이 있다.
재보던전은 2회 입장 가능하며 플레이한 던전은 소탕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갖췄다.
▲ 다른 이용자 자원을 약탈하는 ‘성역’ (출처 - 게임조선 촬영)
특히 3-5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성역’은 실시간 난입 전투가 벌어지는 PVP 콘텐츠로 재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개인 성역을 소유하며 자신의 성역에는 캐릭터를 배치해 수비하고, 다른 이용자의 성역을 공격해 자원을 약탈할 수 있다.
성역의 주인은 언제든 난입해 방어전에 나설 수 있어 침입하는 이용자는 긴장을 놓칠 수 없다.
한편 ‘리버스D’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출석체크 보상을 제공하며 7일차 개근 출석하는 경우 영웅 ‘카렌’ 조각 20개를 지급한다.
▶ 프롤로그 스토리 스크린샷
▶ 메인 스토리 ‘모험’ 콘텐츠
▶ ‘리버스D’ 액션 전투 장면
▶ 재보의 해변 등 ‘던전’ 콘텐츠
▶ 영웅 수집 및 육성 페이지
▶ 기타 게임 시스템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