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모바일’ 장비 성장 시스템이 공개됐다. (출처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검은사막모바일’의 장비 성장 시스템을 23일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검은사막모바일’은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오는 2월 9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펄어비스는 게임 초반부터 이용자들이 참여하게 될 ‘흑정령’을 통한 장비 성장 방법과 이용자가 확률을 조정할 수 있는 ‘잠재력 돌파’ 시스템까지 ‘검은사막모바일’의 성장을 소개했다.
◆ 흑정령 성장시켜 힘과 기술 획득… ‘검은 기운’
▲ 장비를 재료로 흑정령을 성장시킬 수 있다. (출처 - 펄어비스 제공)
이용자는 ‘검은 기운’ 메뉴에서 흑정령을 성장시킬 수 있다. 이용자가 보유한 장비, 응축된 검은 기운이 재료가 된다.
흑정력령을 성장시키면 추가 전투력 획득이 가능하다. 단, 기운으로 흡수된 장비는 소멸한다.
▲ 추가 전투력과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출처 - 펄어비스 제공)
흑정력을 계속해서 성장시키면 ‘흑정령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술은 흑정령 레벨마다 다르며, 상위 레벨이 될수록 더 강력한 기술이 개방된다.
◆ 잠재력 돌파로 장비 강화… 확률 직접 조정
▲ ‘잠재력돌파’ 화면 (출처 - 펄어비스 제공)
게임 내에는 ‘블랙스톤’이라는 재료가 존재하며, 이를 사용해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장비 강화를 ‘검은사막모바일’에선 ‘잠재력 돌파’라고 부른다.
‘잠재력 돌파’는 주요장비 잠재력 돌파 확률을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블랙스톤 등급에 따라 돌파 확률 증가량이 달라지며 선택한 블랙스톤 개수만큼 장비 돌파 확률이 누적된다.
▲ 장신구는 동일한 장신구로만 돌파가 가능하다. (출처 - 펄어비스 제공)
단, 장신구의 경우는 무기/방어구와 달리 동일한 장신구만 잠재력 돌파 재료로 쓸 수 있다. 또한 무기/방어구와 달리 장신구는 돌파에 실패하면 강화 수치와 재료가 사라진다.
◆ 새 장비 얻으면 잠재력은?… 경험치 전수 가능
▲ 새 장비에 잠재력 돌파 경험치를 전수할 수 있다. (출처 - 펄어비스 제공)
새 장비를 얻더라도 ‘잠재력 돌파’ 경험치는 전수가 가능하다. 잠재력을 전수할 장비를 선택하고 ‘전수’ 버튼을 클릭하면 일정량의 돌파 수치가 옮겨져 잠재력을 옮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광원석, 수정을 장비에 장착하면 추가 옵션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