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8월 26일 NSTORYGAMES에서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를 출시했다.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은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온라인 전투를 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 탱크 대전게임이다. 다른 유저와 직접 대전할 수 있는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 다양한 탱크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의 탱크는 총 다섯 가지로 탱크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속도가 다르다. 탱크의 능력치가 좋아질수록 사용 비용도 올라가지만, 게임 시작 시 모두에게 지급되는 게임머니들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모든 탱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탱크의 특징에 맞게 조작하며 즐길 수 있다.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방법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의 조작은 왼손, 오른손 엄지 두 개만 있으면 손쉽게 할 수 있다. 탱크라고 해서 여러 가지 조작이 필요하지 않다. 왼손으로 탱크의 방향을 조종하고, 오른손으로 포를 쏘면 된다. 포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비례해서 사거리가 결정되며 딜레이 없이 연속포격도 가능하다. 탱크에 따라 포 버튼 수가 다르지만, 기본포만 사용하더라도 대전을 즐기는 데 아무 문제 없다.
■ 박진감넘치는 전투화면과 사운드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의 대전은 화면 중앙을 경계로 양쪽에서 대치한 상태로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탱크의 포격은 직선으로만 나가기 때문에, 전투가 시작되면 일제히 회피 기동하며 포를 쏜다.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맞히기 위해 기폰포와 특수포를 번갈아 사용하며, 자주 비행기가 날아다니며 공습하기도 한다.
내가 포를 맞았을 땐 유리 깨진 화면이 보이며, 피격을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게 적절한 효과음도 들려준다. BGM과 효과음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상황을 충실하게 들려주며, 즐겁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의 전투는 실시간매칭으로 바로바로 대전할 수 있으며, 전투시간도 매우 짧다. 휴식시간에 간단하게 즐기기 딱 좋은 게임이다. 탱크의 레벨업같은 성장 시스템이 없기에 간단한 조작으로 전투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성장이라는 요소 없이 간단한 전투만 앞세운다면 사람들은 금방 질릴 수도 있다.
그리고 전투모드는 게임하기와 친구와 게임하기 두 개로 나눠져 있는데 게임하기는 랜덤매칭대전, 친구와 게임하기는 내 카톡 친구들과 대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방장이 시작하지 않으면 무기한 게임 시작을 기다려야 하는 점이나, 친구 대전이지만 정작 친구초대기능이 없는 점은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심플한 전투가 장점인 <탱크킹 온라인 for Kakao>,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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