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누구나 손쉽게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입문용 DSLR 카메라 'EOS Hi'를 26일 공개했다.
EOS Hi는 캐논이 올해 초 공개했던 엔트리급 DSLR 카메라 'EOS 1200D'의 국내용 명칭이다. 캐논은 "국내 소비자들이 신제품 카메라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DSLR 라이프의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만 특별히 제품명을 EOS Hi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EOS Hi 로고가 붙여진 제품과 별도로 제작된 제품박스를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셈이다.
신제품 EOS Hi는 탄탄한 성능을 갖추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가 컨셉으로 10대, 20대 초반의 학생들 또는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층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특히 대학교를 입학하거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20대 초반의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데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캐논은 '스무살 리얼 라이프를 찾아서'라는 모토로 18세~23세 대상으로 진행하는 'Hi-SPY' EOS Hi 체험단을 비롯해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OS Hi는 60만원대(EF-S 18-55mm f/3.5~5.6 IS II 렌즈 포함)로 4월 말 출시 예정이다.
리뷰조선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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