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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마수전 담당 일진 '청춘 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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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에 마수전 영웅 '【청춘의 불꽃】 전쟁의 신 티르(이하 청춘 티르)'가 등장했습니다.
 
청춘 티르(또는 녹티르)는 불명 종족 라그나로크 특징을 가진 체력 속성 영웅인데요. 대놓고 마수전에서 활용하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일단 개성이 PvP 및 마수전에서만 발동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요. 개성 효과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청춘 티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덱을 불명&라그나로크로 맞춰야 합니다. 불명&라그나로크 영웅 1명 당 치명 저항 및 치명 방어가 15%씩 증가하고 받는 피해가 15%씩 감소함에 따라, 최대 치저증 및 치방증 45%, 받피감 45%를 챙길 수 있죠. 게다가 자신의 주는 피해도 20%씩 증가하니, 불명&라그나로크덱에서 최대 60%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불명&라그나로크 아군 영웅에게는 '전장의 함성'이라는 버프도 제공하는데요. 해당 버프의 효과는 감소한 생명력에 비례해 관통률 및 주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즉 체력이 줄어들수록 파괴력이 높아지는 셈. 게다가 아군 턴 시작 때마다 불명&라그나로크 아군 영웅의 공격력을 15%씩 3턴 간 증가시키는데, 세 번째 턴을 맞이하면 공격력도 45%를 챙길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불명&라그나로크 덱으로 구성할 경우에 치저증 및 치방증 45%, 받피감 45%와 함께 자신의 주는 피해 60% 증가, 3턴 시작 시 공격력 45% 증가까지 이뤄지고, 감소한 생명력에 따라 관통률 및 주는 피해가 추가로 증가합니다.
 
이렇게 보면 PvP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해보이는데요. '【교칙의 인도자】 진혼의 헬(일명 진혼 헬)'을 중심으로 짠 불명덱은 버티기에 특화돼 있기에 청춘 티르까지 더해지면 더욱 강력해질 수 있겠습니다(만...). PvP 관련 내용은 청춘 티르의 기본 스펙부터 설명하고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추가로 전장에 적이 1명일 때 청춘 티르가 스킬을 사용하면 적군의 모든 버프를 해제할 수 있으며, 아군 영웅이 1턴 내에 단일 공격 스킬 3개 이상을 사용하면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 효과 2개를 해제하고 해제된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해당 개성 능력은 마수전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임을 알 수 있죠.
 
 
스킬은 모두 단일 공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번 스킬 '바이올런츠 스래시'는 단일 적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버프가 있을 때 피해량이 증가하는 증폭 피해를 줍니다. 다음으로 2번 스킬 '리벨리온 심볼'은 관통률 3배 증가 및 스킬 사용 시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폭주 피해를 단일 대상에게 줄 수 있습니다.
 
단일 공격 스킬 2종으로 구성돼 있기에 자신의 개성 효과 중 하나인 단일 스킬 3개 이상 사용 시 디버프 해제 및 생명력 회복을 발동시키기 좋은 조건을 가졌습니다. 또 2번 스킬 사용 시 관통률 증가 버프가 적용되고, 1번 스킬은 버프가 있을 시 피해량이 증가하므로 2번 스킬 후에 1번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로 운용하면 됩니다.
 
 
필살기는 1, 2번 스킬과 다르게 전체기이며, 2턴 간 공격 관련 능력을 증가시킨 후 모든 적에게 절단 피해(치명 확률 3배 증가)를 줍니다.
 
 
결속 효과도 보유했습니다. 불명&라그나로크 영웅에게 치명 방어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데요. 필살기 레벨이 맥스일 경우 최대 60%까지 증가시킬 수 있기에 생각 이상으로 유용한 편입니다.
 
청춘 티르의 진가는 마수전, 특히 초월 마수 '에이크쉬르니르(4단계, 이하 초월 노루)'에서 발휘되는데요. 마수전은 4명의 영웅이 메인으로 출전하는 만큼 개성 효과로 아군 전체의 치명 저항 & 치명 방어 60% 증가, 받는 피해 60% 감소, 자신의 주는 피해 80% 증가가 이뤄집니다. 즉 아군 영웅들의 생존력이 월등히 상승하게 되죠.
 
여기에 단일 공격 스킬 3개 이상 사용 시 디버프 2개를 제거하면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 개성 능력은 초월 노루의 3페이즈 공략 시 매우 유용합니다. 동일 속성의 스킬 3개를 사용해야하는 것이 3페이즈의 핵심인데, 청춘 티르를 포함한 체력 속성의 영웅 단일기와 함께 사용하면서 급류 및 감염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초월 노루에서 '【발할라의 긍지】 발키리 메게르다(일명 근메게르다)' 대신에 청춘 티르를 배치하면서 딜과 생존 부분 모두를 챙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초월 노루 뿐만 아니라 초월 마수 '흐레스벨그(4단계, 이하 초월 참새)'에서도 청춘 티르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초월 참새 공략 시 디버프 해제는 필수인데, 디버프 해제와 공격이 동시에 이뤄지기에 '【발할라의 인도자】 발키리 메게르다(일명 속메게르다)' 대신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마수전 '라타토스크'와 '니드호그'에서 활용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청춘 티르가 마수전 담당 일진으로 자리잡는 모양새 입니다. 추천 장비 세팅은 '맹공 + 회심(PvP는 생명 + 철벽)'
 
앞서 언급했다시피 청춘 티르의 개성은 PvP와 마수전에서 발동되도록 설정돼 있으니 PvP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있는데요. 불명덱에서 진혼 헬과 함께 구성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일단 티르는 아군의 적의 맹공을 버티게끔 해주는 것에 특화된 만큼, 진혼 헬의 역행과 시너지를 내면서 생존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며, 자신의 파괴력을 상승시키며 딜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밀림 나바를 활용한 불명덱을 꾸리고 있다면 굳이 청춘 티르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밀림 나바는 무적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생존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에다가 청춘 티르가 범접할 수 없는 딜량을 선보이기 때문이죠. 또 진혼 헬의 역행을 통한 무적 발동이 가능하기에 청춘 티르의 단단해지기는 과유불급으로 느껴집니다.
 
만약 밀림 나바가 없다면 청춘 티르와 LR 꼬마 멀린, 진혼 헬로 구성하면서 불명덱을 굴려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겠습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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