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원 핸드 모바일 슈팅 '승리의 여신: 니케'가 밸런타인 시즌을 장식할 메이드 이벤트 스토리, 'ROMANTIC VALENTINE'과 그 주역 '마스트 : 로망틱 메이드' 픽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메이드 카페의 임시 점장이 된 '지휘관'과 4인의 메이드, '마스트'와 '앵커', 그리고 '신'과 '트로니' 4인이 로망이 가득한 메이드 카페에 도전하게 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또, 익숙한 홀로그램의 정체는 지상에 버려진 공장 'Sweet & Cocoa'의 '관리자 스윗 조니'로 밝혀졌습니다.
니케 최초의 메이드이자 프로 메이드, '메이드 포 유' 스쿼드의 '소다', '코코아'의 이벤트 스토리 'Maid in Valentine'에서 등장해 진정한 밸런타인 초콜릿 비법을 알려준 인물이었죠. 이번에도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소녀들의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친히 방주까지 왔다는 설정입니다. 이번에는 분야 전문가(?)인 '트로니'를 만나서 여러 버전 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윗 조니'가 가져온 여러 연애 콘텐츠 덕분에 끝내 말랑말랑해진 4인이 모처럼의 휴식 시간을 이용해 '스윗 조니'가 가져온 콘텐츠 중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설정의 상황극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탓에 '마스트'와 '앵커', '신', '트로니'까지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게 됩니다.
'마스트 : 로망틱 메이드'는 '2버스트', '지원형'에 '머신건(MG)'을 사용하는 '수냉' 코드 니케입니다.
2버스트 요원이며넛 40초 쿨타임을 가지고 나와서 혼란이 있었으나 다른 2버스트 요원과 함께 사용했을 때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버퍼로 출시됐습니다. 현재 2버스트 요원으로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크라운'이 있는 만큼 그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닌 보완제와 대체제로 활약할 수 있는 셈입니다.
'취기'라는 독특한 중첩 자원이 있어서 이를 관리해줌으로서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취기 상태를 유지하면 강력한 버퍼로 활약할 수 있지만 일정 이상을 넘어가면 오버히트하여 강제 기절 상태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다음 주 픽업 예정인 '앵커 : 이노센트 메이드'입니다.
당장 혼자만 출시된 상태에서 120% 성능을 발휘하고 있지는 않지만 얼마든지 고점이 더 올라갈 수 있는 강력한 버퍼임에는 분명하다는 평가입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 밸런타인 시즌을 맞이해 신규 SSR 니케 '마스트 : 로망틱 메이드'와 '앵커 : 이노센트 메이드'를 추가하고, 2월 19일까지 신규 스토리 이벤트 'ROMANTIC VALENTINE'을 진행합니다. 밸런타인 분위기를 담은 말랑말랑한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미니 게임 ' PIRATE CAFE'를 즐길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규 한정 코스튬 '신 - 백스트리트 드림', '트로니 - 스위트 스텝'을 선보입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