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1월 30일 정기 점검을 통해 미션 달성 도전형 콘텐츠 '거울의 심연' 새 시즌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1월 30일 점검 이후부터 2월 13일 점검 전까지 약 2주간 진행됩니다.

거울의 심연은 한 번에 최대 3개 파티를 운용해야 하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만의 독특한 콘텐츠 중 하나로, 최고 단계 6단계 기준 9별 이상 달성 시 모든 '레드 가넷'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심화 목표까지 포함하여 12별 달성 시 '거울의 파편' 보상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1팀 - 영웅 파티]

추천 파티 : 어빈 - 폴트 - 마일 - 우나 - 오레시아 - 라몬

환영 속 길잡이 : 우리도 할 수 있어!

1팀으로는 탱커, 딜러, 힐러가 잘 짜인 영웅 파티를 상대해야 합니다.

적진에 폴트, 뮤즈, 우나 등 적진에 범위 공격하는 스킬이 많아 전열의 탱커가 버텨 주는 것이 큰 의미가 없으므로 스킬이 터지는 타이밍을 힐로 버티면서 빠르게 앞열부터 녹이고 들어가는 전략을 써야 하고, 또 난전에 강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인공 및 1, 2성 영웅들의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는 환영 속 길잡이 '우리도 할 수 있어!'와 함께 주인공 및 1, 2성 영웅들을 출격시키면 무난하게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힐러는 '오레시아'나 '알쳄', '리타' 중 1힐러 혹은 2힐러를 데려가면 됩니다.

[2팀 - 심연/환영의 카르니코스]

추천 파티 : 초월자 마일 - 봄바람 우나 - 레이첼 - 로디 - 캡틴 토마스 - 구스

환영 속 길잡이 : 효율적인 마나

거울의 심연의 '카르니코스'는 가진 영웅 풀 내에서 최대의 극딜 파티를 구성하면 됩니다.

심연의 카르니코스(왼쪽)부터 처리하면 남은 환영의 카르니코스(오른쪽)은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진영을 한쪽에 치우치게 잘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력한 광역형 스킬인 '파열'과 '어둠의 폭풍'이 연달아 들어오거나, 메인 딜러가 8초 기절을 당해 간혹 딜이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강력한 덱을 운용하게 되는 만큼 대체로 세 팀중에 가장 무난하게 클리어 되는 편입니다.

만약 카르니코스의 광역 공격에 아군이 먼저 죽는 경우가 있다면 '휘리' 등 힐러를 한 명 차용하고, 첫 '절멸의 파동' 전에 심연의 카르니코스(왼쪽)을 먼저 처리할 수 없다면 '칸다타'나 '나레사', '루카' 등 기절 요원을 데려가서 절멸의 파동을 끊어줘야 합니다.

[3팀 - 거울의 스코티아]

추천 파티 : 스텔라 - 대마법사 라엘 - 듀올 - 알토스 - 아이멜 - 죠안나

환영 속 길잡이 : 광전사

이번 시즌 보스는 '거울의 스코티아'입니다. 은근히 딴딴해서 시간 내 잡기가 가장 힘들 수 있겠습니다. 물리 파티를 구성하든, 마법 파티를 구성하든 '방어력 감소', '물리/마법 저항 감소' 요원을 둘 이상 배치해서 확실하게 피해량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환영 속 길잡이 '광전사'를 가져 가면 1분 이내 클리어 컷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 모든 공격이 전체 공격인데다가 다수의 지속 피해가 중첩되어 들어오면 딜러나 서포터들이 순식간에 죽을 수 있으므로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디버프 해제 요원이나 지속 회복 힐러를 데려가 타이밍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추천 파티는 '알토스'와 '아이멜'의 지속 회복 능력으로 무효화 시키는 방법을 택했으며, '휘리' 등 디버프 해제 요원을 데려갔다면 수동으로 타이밍 맞춰서 스킬을 사용해줘야 합니다.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