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서브컬쳐 게임을 전세계 각국에서 성공시킨 게임 개발사 '호요버스'가 이번에는 한국에 론칭된 호요버스 5종 게임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호요랜드'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호요랜드는 붕괴 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로 서비스 중인 게임에 따라 붕괴 학당, 화려한 밤의 축제, 폰타인 탐정단, 황금의 순간:꿈세계로 초대, 뉴에리두 가든파티라는 명칭으로 각 게임별 대표 커뮤니티에서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초대장을 발급하는 형태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요랜드 행사는 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의 7-8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구성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2차 창작 전시 공간과 전시품 모집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금손이라 불리는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생산한 고퀄리티의 창작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기본으로 하며, 이전에 진행했던 오프라인 행사처럼 각 게임 테마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식음료 판매, 체감형 미니게임존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호요버스는 이전에도 원신 여름축제, 지니어스 클럽의 초대장, 리두 도시 관광 가이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난 바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