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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성장이 막혔다면? '이것' 확인하고 스테이지 돌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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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는 캐릭터 성장의 재미에 집중한 작품이다.

캐주얼함을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것이 본 작품의 특징으로, 게임에 접속 중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별도의 방치 보상을 입수 가능하기에 플레이에 대한 피로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아울러 다른 이용자가 필드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독립된 공간에서 플레이하기에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다른 이용자의 방해를 받지 않고 육성할 수 있기는 하나, 방치형 MMORPG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점차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성장 속도가 더뎌지기 마련이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이용자들이 성장의 벽에 부딪혔을 때 살펴볼만한 육성 팁과 노하우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 획득 장비는 직접 강화 후에 용해하자

스테이지 클리어 및 서브 미션 완료, 군주 레벨 패스 등으로 주사위를 얻을 수 있는데, 해당 주사위를 사용하면 각종 장비를 획득하게 된다. 이때 획득하는 장비는 착용해 능력치를 올리거나 용해(분해)해 군주 레벨을 상승시키는 경험치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장비는 인챈트(강화)로 강화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강화 레벨이 높을수록 분해 시 획득하는 군주 레벨 경험치량도 상승한다.

따라서 군주 레벨을 빠르게 상승시키고 싶다면 주사위 설정에서 인챈트 설정을 높은 강화 레벨로 하지 않고 직접 이용자가 강화 후에 분해하는 방향으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강화 단계가 15 이상의 장비를 분해할 경우에는 '장비 보호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기도 하다.

■ 스테이지 보스에 막힐 땐? 버프 음식 도핑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캐릭터 성장 속도는 느려지고, 난이도는 점차 상승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만 캐릭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스 몬스터 공략에 실패했을 때에는 아끼지 말고 가방 내의 음식 버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초록 물약의 경우 오만의 탑 등 입수 루트가 한정적이므로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그 외의 음식 버프는 정기 푸쉬 및 상점 구매 등으로 꾸준히 입수할 수 있다. 아울러 영지의 잡화점에서도 음식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특히 잡화점의 레벨이 높을수록 등급이 높은 음식을 제작 가능하기에 여유가 될 때마다 잡화점을 업그레이드해주면 좋다.

음식은 이름이 다르기만 하면 모두 개별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음식 종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활용해도 된다. 또 동일한 음식을 중복해 사용하면 최대 8시간까지 누적된다.

■ '명중' 스탯에 투자하자

리니지 시리즈는 '명중' 스탯이 매우 중요하다. 저니 오브 모나크도 리니지 IP의 작품인 만큼, 이러한 특징이 반영돼 명중 스탯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무리 영웅들이 강력하다고 한들, 미스(Miss)가 발생하면 공략이 어려워진다.

명중 스탯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엘릭서가 대표적이다. 캐릭터가 승급을 통해 1성을 달성하면 첫 번째 엘릭서 투자가 가능해지는데, 첫 번째 엘릭서는 각 캐릭터의 명중 능력치를 상승시켜준다. 따라서 전투 중 미스가 발생하면 엘릭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무작정 명중에 투자할 경우에 공격력과 방어력 등의 수준이 뒷받침되지 않을 수 있으니 미스가 발생할 때마다 조금씩 투자해가면서 수준을 맞춰갈 필요가 있다.

추가로 전설 등급 마법인형인 '커츠'를 획득해 육성시키는 것도 명중 스탯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커츠는 마법인형 중 유일하게 명중 스탯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군주 캐릭터의 영웅 등급 스킬 '마제스틱 오라'도 아군 전체에 명중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므로 해당 스킬을 획득하면 꼭 장착해주도록 하자.

■ 5분마다 먹이를 줄 수 있는 '탈것'

탈것은 캐릭터의 외형을 꾸며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 관련 능력치(코카트리스) 혹은 방어력 관련 능력치(말)를 상승시켜준다. 탈것에게 먹이를 주면 경험치가 쌓여 레벨이 상승하고 제공 능력치가 증가하는데, 탈것의 만복도는 1분을 기준으로 1개씩 줄어들며 최대 5분마다 5개를 줄 수 있다. 따라서 5분마다 탈것의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셈이다.

10레벨까지는 매우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으므로 초반에는 탈것의 만복도를 자주 확인하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10레벨 이후부터는 경험치 요구량이 급격히 증가해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낚시 주사위 등 각종 보상으로 획득하는 '시간 가속권'을 활용해 빠르게 탈것의 레벨을 상승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기억하도록 하자.

■ 지휘관 스킬 장착 & 승급은 필수

저니 오브 모나크는 지휘관 캐릭터인 군주가 돼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군주 캐릭터는 여타 영웅과 달리 별도의 체력이 존재하지 않으며, 적으로부터 공격도 받지 않기에 무적이다. 그에 따라 군주 캐릭터를 육성시킨다면 사망 등의 이유로 딜로스가 발생하지 않기에 빠르게 육성할 필요가 있다.

군주는 일반 공격 치명타 공격, 액티브 스킬, 패시브 스킬, 오라 스킬 등 5종을 각 종류 별로 장착 가능하며 지휘관 스킬은 상점에서 별도의 소환권으로 얻을 수 있다. 뽑기로 얻는 만큼 등급이 나눠져 있으며 승급도 가능하기에 자신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필히 확인하자.

특히 액티브 스킬 중에는 적의 공격과 이동을 봉쇄할 수 있는 '쇼크 스턴'을 장착하는 것을 추천하며, 오라 스킬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명중 증가 효과가 있는 '마제스틱 오라'를 적극 추천한다.

■ 오라 마스터리와 피의 서약, 휘장도 잊지 말고 체크하자

군주 메뉴에서는 오라 마스터리와 피의 서약, 휘장도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기능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오라 마스터리는 공격력과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글로잉 오라, 물리 및 마법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샤이닝 오라, 속성 공격력 및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포커스 오라가 있으며, 각 3종의 오라를 10레벨까지 상승시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단계가 증가할수록 레벨업에 드는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자신의 아데나 보유량을 확인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또 영지의 연금술이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피의 서약과 휘장도 활용 가능해지는데, 피의 서약을 강화해 아데나 수급량과 영웅 경험치 획득량, 마법 인형 경험치 획득량, 그리고 생명력까지 챙길 수 있으므로 놓치지 않도록 하자.

휘장은 용맹, 수호, 지혜 3종의 루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용맹은 공격 관련 능력치, 수호는 방어 관련 능력치, 지혜는 아데나 수급량 상승 등 부가적인 능력치를 증가시킨다. 그에 따라 자신에게 부족한 능력치를 올리는 쪽으로 투자하도록 하자.

피의 서약에 소모되는 서약의 결정과 휘장에 사용되는 휘장 주화는 영지의 연금술에서 생산해 얻을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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