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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당, '2024 온라인 게임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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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게임개발 리소스를 취합하여 무료 공유함으로써 중소게임사의 게임개발 보전과 게임개발 효율성 증대 그리고 건전한 게임 생태계 상생 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게임마당'이 리소스 이용 활성화와 개발 동기 부여를 위해 2024년 '게임마당 게임잼'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36명의 참가자가 ‘이세계(異世界)’를 주제로 팀을 결성하여 온라인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11월 22일 (금) 브리핑과 함께 각 팀은 본격적으로 게임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팀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멘토링 지원을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 게임마당 리소스 리터칭 방법, 프로그램 코딩 수정 등에 관해 조언 받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개발역량과 열정으로 게임개발을 위한 선의의 경쟁에 전념한 참가자들은 25일 (월) 개발결과물 출품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28일 (목) 수상작 발표를 끝으로 게임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으며, 12월 12일 (목) 수상팀 개별 인터뷰를 남겨두고 있다.

25일 (월) 심사위원단에 의한 기획과 게임성에 관한 정성평가 및 게임마당 리소스 활용에 따른 정량평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광은 포션보다 값싼 인건비의 이세계 용사들을 키우고 의뢰비를 벌어 길드를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용사, 포션보다 싸다!’를 개발한 ‘트럭444Corp.’ 팀이 얻었으며, 최우수상은 적을 피하고 용사들을 태워 탄막을 강화해나가는 이세계 드라이브 액션 슈팅 게임 ‘이세계에서 온 히치하이커들’을 개발한 ‘S.K.S’ 팀, 우수상은 ‘이세카이 드라이버’, ‘패스파인더’를 제작한 ‘이승게임즈’, ‘패스파인더’ 팀이 각각 차지했다.

신용훈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협회장은 “짧은 시간 동안 개발된 게임이라고 보기 힘든 완성도에 놀랐다”며 “게임마당 게임잼 참가 경험이 게임 개발 역량 강화와 더불어 동기부여 등으로 소중한 자산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잼 수상팀에 대한 정보는 게임마당 플랫폼은 ( https://www.gamemadang.or.kr/hom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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