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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 백 개의 검 이야기’ 한국어판, 콘솔 올 봄 출시, AGF 2024서 플레이 버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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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7쿼크’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RPG ‘야차 - 백 개의 검 이야기’ 한국어판을 2025년 봄 스팀, PS4, PS5, 엑스박스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12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AGF 2024(Anime X Game Festival 2024)’에서 게임 플레이 체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차 – 백 개의 검 이야기’는 일본의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RPG로, 로그라이트 메커니즘과 결합한 것이 특징인 액션 게임이다.

수 세기 동안 인간과 마족은 평화를 유지했지만, 마족의 왕이 군세를 이끌고 인간 세계를 침공함으로써 오랜 평화는 깨지고 말았다. 이에 플레이어는 닌자 소녀, 오니 밀사, 악마 사무라이 등 세 명의 주인공을 조작하고 마검, 쌍검, 활 등 다양하고도 신비로운 무기를 사용하여 삶과 죽음의 순환 속에서 수많은 적들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검의 무덤'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삶과 죽음의 순환과 관련된 스토리가 펼쳐진다. 세 주인공에게는 각자 뚜렷한 서사가 존재하며,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3인 3색의 경험을 선사한다. 주인공 간의 서사가 얽히고 설키면서 전체 스토리 라인에 흥미를 더해주며,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주인공들의 인연이 어떻게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야차 – 백 개의 검 이야기’는 호화로운 성우진을 자랑한다. 히카사 요코(시구레 역), 타케타츠 아야나(사라 역), 그리고 코야마 리키야(타케토라 역)등 유명한 성우진의 열연을 통해 ‘야차 – 백 개의 검 이야기’ 특유의 세계관과 세 명의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서사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무기 조합을 선택하고, 무기별 다양한 특징과 이펙트를 체험할 수 있다. 영혼 구슬을 수집해 무기를 각기 다른 효과로 강화하거나 영혼 구슬을 통해 두 가지 무기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첫 공개 이후 특유의 고전적인 아트 스타일로 국내외의 게이머들에게 주목받는 작품인 ‘야차 – 백 개의 검 이야기’는, 풍부하고 스릴 넘치는 전투 요소로 국제적인 ‘NYX 게임 어워드’에서도 최고의 인디 게임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야차 - 백 개의 검 이야기’ PC / 콘솔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http://www.h2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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