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게임즈는 30일, 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신작 '니엔텀:오퍼스 제로(이하 니엔텀)'의 미공개 스테이지 영상을 공개했다.
니엔텀은 플랫포머, 러너, RPG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2D 리듬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더블 주인공인 알레프와 리오라가 되어 뒤틀려버린 동화와 신화 세계의 이야기를 되돌리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연극의 형태로 구성된 독특한 스테이지의 동선을 따라가며 장애물을 뛰어넘고 괴물을 무찌르며 서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방향으로 전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던 리듬 게임 중에서는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난도의 2버튼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어 플레이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미공개 스테이지의 영상은 5개 액트의 내용 일부를 담고 있으며 각각 오즈의 마법사,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데렐라, 타케토리모노가타리(카구야 공주 이야기), 아서왕 전설 테마로 꾸며진 구성과 음악을 미리 즐겨볼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