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의 사전 홍보를 위해 일본 코믹마켓(코미케)에 기업 부스로 참가한다.
코믹마켓은 ‘코미케’로도 불리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다. ‘도쿄 빅사이트’에서 매년 여름과 가을 2회씩 개최되며, 웹젠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C104 여름 시즌 행사에 참여한다.
테르비스는 서브컬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2D 애니메이션 수집형 RPG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지스타 2023’ 행사에서 시연대를 마련해 선보였으며,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 연출과 게임성에 대해 호평 받았다.
일본 서브컬처 팬들에게는 코믹마켓을 통해 테르비스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게임의 특징과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는 일러스트 전시와 함께 메인 캐릭터 4종의 코스프레 행사를 현지 코스어를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제공한다. 테르비스 글로벌 공식 계정 팔로워 이벤트 및 캐릭터 인기투표 등 행사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캐릭터 장패드, 키링을 비롯한 테르비스 굿즈 상품을 배포한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