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콘텐츠인 '요일던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024년 7월29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요일던전은 다양한 팀 편성이 필요한 콘텐츠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각 다른 입장 조건이 적용된다.
또한, 마성이나 리온던전에 비해 경험치와 비스 획득량이 매우 높은 대신 매일 기본 이용시간이 절반(30분)인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유저들은 요일던전에서 획득한 제작 재료들을 조합해 '요일던전 보물상자''를 만들 수 있다. 보물상자에서는 보스 소환권 완제품 또는 보스 소환권 제작 재료를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요일던전에서는 요일별로 리볼도외부터 우스티우르까지 전 지역의 몬스터 조각도 얻을 수 있다. 그 동안 몬스터 도감작은 필드에서만 가능했으나 요일던전의 추가로 스펙업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몬스터 조각을 모아 도감 레벨을 올리면 공격력 등 능력치가 영구 상승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15일 점검 전까지 '여름 이벤트가 왔섬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에 몬스터 사냥 시 '수박'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수량을 모아 대량의 개척 재료, 펫·윙 소환권, 영웅 진급서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게임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요일던전 업데이트로 더욱 효율적인 육성과 함께 다양한 영웅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요일던전 외에도 유저들께서 다양한 영웅과 조합을 사용하실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충실히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