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삼국지2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7월 24일 업데이트와 함께 초심 서버에서의 첫 공성전이 치러졌다고 밝혔다.
지난 21년의 역사를 가진 온라인게임인 ‘온라인삼국지2’의 최상위 전장인 공성전은 기존 온라인삼국지2 유저들이 가장 기다려온 업데이트로, ‘모사재인 성사재천’ 이벤트(총 상금 600만원) 및 다양한 혜택을 동반해 기대감을 더 고조시켰다.
결과적으로 이번 공성전은 이전 다른 서버에서 진행된 공성전과는 달랐다. 공성전 초반 촉나라가 우세한듯 보였으나 3개국의 균형 잡힌 세력 밸런스와 치열하고 팽팽한 공방이 이어져 결국 최종 승자가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라인삼국지2 역사상 최대 관심을 받은 역대급 서버인 초심서버의 첫 공성전은 역시 달랐다”며, “앞으로도 공성전을 비롯한 RVR 콘텐츠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7월 말에 남만 지역을 비롯한 새로운 전장과 아이템 추가, 그리고 최대레벨 상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여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빠르게 전장에 합류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