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링크월드] 게임사 HK ZHILI YAOAN LIMITED는 오늘(25일) 액토즈소프트 공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신작 '미르2: 깨어난 사북성'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사북성 거대로봇이 현실 세계에 침입'을 테마로 마련된 오프라인 전시행사도 시작한다고 전했다.
게임에서 대표적인 공성전 요새인 사북성은 거대로봇으로 변신되어 현실 세계 즉 서울에 침입한다는 스토리를 담은 영상 외에도 카카오톡, 네이버 등 플랫폼에서 집중적으로 '미르2: 깨어난 사북성'에 대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미르' IP를 꾸준히 선호하는 유저층뿐만 아니라 메카물 덕후들의 관심을 모아온 대목이며, 게임사의 세분화된 기획력과 더 넓은 팬층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을 보여줬다.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에서 무려 7.5미터의 사북성 거대로봇 실물 전시행사도 개최된다고 한다. 행사 현장에 방문 시 사북성 거대로봇의 본체와 투샷을 찍으면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소장 가치가 높은 '사북성 거대로봇 브릭' 굿즈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미르2: 깨어난 사북성에서는 원작에 비해 캐릭터 공격속도가 대폭 상향되고, 인게임 경쟁 요소를 디테일하게 연마하여 MMORPG 본연의 캐릭터 육성, 아이템 파밍 등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PC 원작 특유의 시각적인 감성을 그대로 계승한 레트로 그래픽에 독보적인 '거대로봇' 콘텐츠를 접목해 색다른 미르대륙을 구현했다. 신규 메카닉 필드에서 직접 거대로봇의 모습으로 변신한 사북성과 상대할 수 있으며, 유저 간 서로 협력과 동시에 드롭 아이템을 쟁탈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게임 출시 후 사전예약 시 받은 쿠폰코드를 모두 사용한 유저들은 현물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어 리미티드 에디션인 '사북성 거대로봇 브릭' 굿즈, 갤럭시 S24 울트라(1TB),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를 획득할 기회가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