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플러스 기아] Dplus KIA가 뉴에라 캡 코리아(이하 뉴에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Dplus KIA는 미국 스포츠 3대 리그(MLB, NFL, NBA)의 유일한 공식 파트너인 뉴에라와 손잡고 다양한 패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뉴에라는 1920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기술력과 스트리트 감성을 유지하며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해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예정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모자, 자켓, 양말 총 3종이다. 뉴에라는 Dplus KIA의 IP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 적용하였고, e스포츠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일상에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Dplus KIA가 타 산업 분야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스낵 콜라보레이션 딮기나쵸로 시작해 인생네컷 그리고 패션 브랜드 1993스튜디오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잠재적 e스포츠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plus KIA 이준영 부대표는 "글로벌 헤드웨어 브랜드 뉴에라와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업을 통해 IP 활용 비즈니스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뉴에라와 파트너십을 연속하며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구단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에라 캡 코리아 강유석 대표는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Dplus KIA와 e스포츠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자체 패션 브랜드 Dplus를 론칭했기 때문에 단순 e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넘어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확장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Dplus KIA와 뉴에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8월 디자인 공개 및 출시될 계획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