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의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전 국민에게 선풍적 인기를 얻은 컴투스의 히트 IP(지식 재산권)로, 지난해 7월 새로운 버전의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돼 전 세계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 론칭 1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 게임을 성원해 온 국내 유저들과 ‘미니게임천국’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컴투스가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 모집한 참가자들이 착석한 가운데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축전 등이 포함된 시네마틱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1년간의 유저 플레이 기록 및 주요 업데이트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과 함께,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로드맵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오는 7월 25일 진행될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컴투스의 또다른 전설적 IP인 ‘액션퍼즐패밀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돼 현장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신규 업데이트 예정인 PVP 시스템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체 참여 인원을 4개 팀으로 나누고 대표를 선정해 ‘날아날아’, ‘올라올라’ 등 게임 대결을 진행, 1등과 2등 팀에 상품을 지급하고 응원 점수에 따라 게임 쿠폰과 굿즈 선물도 보너스로 증정했다. ‘미니게임천국’ 전체 게임을 대상으로 적용될 PVP 시스템은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베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PVP 시스템 체험존,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을 시작으로 총 6편이 출시되며 전 시리즈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 메가 히트 IP다. 이번 여섯 번째 버전은 쉽고 단순한 플레이 방식과 아기자기한 수집 캐릭터 등을 토대로 출시 후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와 미니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인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