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에스프레소] 포스트 아포칼립스 온라인 액션 게임 '크로스아웃'을 개발한 타르젬 게임즈가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블레이즈러쉬'(BlazeRush) 스팀 버전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축구를 테마로 한 '블레이즈보울'(BrazeBowl) 업데이트와 DLC '스타 트랙'(Star Track)을 15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블레이즈러쉬'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됐으며, 스팀 버전은 메타 퀘스트 2와 메타 퀘스트 3 VR 헤드셋도 지원한다.
'블레이즈보울' 업데이트는 플레이어가 '블레이즈러쉬'의 차량에 탑승해 미식축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신규 모드와 두 명의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5월 23일 기준 스팀에 '블레이즈러쉬' 기본 게임을 소유한 플레이어에게 모두 제공된다.
'스타 트랙' DLС는 30개의 신규 미션, 새로운 차량과 무기, 특별 보스인 거대 우주선이 등장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블레이즈보울' 업데이트와 '스타 트렉' DLC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오큘러스 플랫폼에서만 제공됐는데, 이번에 스팀 플레이어에게도 제공되게 됐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