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이언틱] Niantic, Inc.(나이언틱)은 Capcom Co., Ltd(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Monster Hunter Now’에서 여름 업데이트 ‘폭풍이 부른 거품의 향연’ 제2탄을 시작하고, 해룡종 몬스터 ‘타마미츠네’의 등장을 기념하는 여름 사냥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름 사냥 2024 거품의 향연’을 개최하며 축제 행사장을 무대로 하는 두 개의 여름 사냥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해룡종 몬스터 ‘타마미츠네’가 처음으로 삼림 지역과 늪지 지역에 등장하며, 이번 이벤트 이후에는 대연속 사냥에서만 만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 출현 밀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타마미츠네 사냥을 목표로 하는 기간 한정 퀘스트가 추가되어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무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재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과 21일 주말 양일간 Monster Hunter Now에 첫 유료 이벤트 ‘여름 사냥 2024 검은 백일몽’을 실시한다.
티켓을 구입하면 이벤트 기간 동안 ‘타마미츠네’의 출현 빈도가 증가하고, 추후 등장 예정인 ‘파오우르무 아종’을 먼저 사냥할 수 있다.
또한 사냥 화면 배경이나 채집 포인트가 축제 행사장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며, 평소보다 타마미츠네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다.
특히 대연속 사냥과 고룡 영격전에 대기 시간 없이 연속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필드 내 접근 범위가 상시 1.5배 확대, 30분마다 대형 몬스터 재출현 등 끊임없는 사냥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게임 내 상점과 Web Store에서 회복약, 페인트볼, 특제 갈무리 나이프 등이 포함된 기간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해변 테마의 덧입는 장비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