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무브인터렉티] 반다이남코코리아(대표 야마미치 후미아키)는 무브인터렉티브와 협업하여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턴제 RPG게임 ‘디지몬 소울체이서 시즌4’의 리뉴얼 업데이트가 오는 7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몬 소울체이서’는 디지몬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시즌3까지 오랜기간 유저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즌4의 리뉴얼 업데이트가 새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며, 시즌3의 개발 및 운영을 맡았던 무브인터렉티브가 시즌4의 개발 및 운영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다. 시즌4 리뉴얼 업데이트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보다 동화같은 디지몬과 디지털 월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 디자인과 배경에 대해,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디지몬 소울체이서 시즌4’는 기존의 턴제 전투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카드 선택이라는 요소를 추가하여,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저는 전투 시 칩셋을 통한 카드 강화 및 카드를 통한 디지몬 행동 설정 등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투 진행 시 고퀄리티로 구현된 다양한 배경과 디지몬들의 공격 모션, 화려한 궁극체 디지몬의 스킬 연출 등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높아진 시각적 만족도와 타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몬 소울체이서 시즌4’에서는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둥지’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둥지’는 유저와 디지몬의 특별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과거 다마고치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다. 디지몬의 상태를 살피고 돌보며 디지몬과 친밀도를 쌓고, 전투를 통해 성장한 디지몬을 진화시키며 나만의 디지몬 파티를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을 맡은 무브인터렉티브의 김동성 대표는 “디지몬 소울체이서의 시즌4 개발에 있어 턴제 RPG 게임이라는 장르적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것이 개발 과정 중에 아쉬움으로 다가왔지만, 그만큼 더 액션과 연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대표임과 동시에 디지몬 팬분들 못지 않게 디지몬에 애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정말 오랜기간 고심하며 준비했으며,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론칭 이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디지몬 소울체이서 시즌4’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디지몬 소울체이서 시즌4’는 지난 7월 5일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할 경우 다양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디지몬 소울체이서 시즌3’을 이용하던 유저라면 추가적으로 보상과 혜택을 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