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코멧소프트] 일본의 게임 배급사 ’PLAYISM’은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 게임 'SCHiM - 스킴 - (이하, 스킴)'의 패키지 버전을 7월 18일(목) 금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했다고 전했다.
‘스킴(SCHiM)’은 네덜란드어로 ‘정령 같은 존재, 혹은 ‘시야 가장자리에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 시절에는 인식할 수 있었으나 어른이 되면서 보이지 않게 된 신비한 존재를 말하며, 세상 모든 그림자 안에 존재하고 있고, 결코 본체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본 게임에서는 어떤 사람의 그림자로부터 갑자기 분리된 하나의 ‘스킴’이 원래의 장소로 돌아가기 위해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이동을 시작한다.
‘스킴’은 사람이나 사물의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이동이 가능하다. 태양이 비추는 낮 시간대의 그림자 뿐만 아니라 밤의 집의 창문이나 가로등 불빛, 저녁의 길어지는 그림자 사이에도 이동할 수 있다. 달리고 있는 사람이나 자동차 등 움직이는 것의 그림자를 이용하면 먼 곳까지 갈 수 있으며, 시점을 바꾸며 활로를 찾아 타이밍 좋게 점프하며 이동할 수 있다.
스테이지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경치와 기분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 '스킴'은 7월 18일(목),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버전 희망소비자가격 43,800원으로 정식 발매됐다. 패키지에는 특제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으며, 초회 특전으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와 함께, 2종의 핀뱃지 중 1개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