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와 서울시의 게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예비·초기 단계의 게임 개발사들의 인큐베이팅 공간인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게임랩’에 입주할 개발사를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게임랩은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8층에 위치한 게임 개발 지원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사무공간부터 멘토링, 세미나, 네트워킹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55석의 오픈형 좌석과 독립 개발실(5인실) 3실에 입주할 개발사(팀)를 선정한다. 입주 자격 및 대상은 ▲서울 소재 우수 게임 개발사 또는 팀(1~5인 개발사 또는 5인 초과 개발사 중 5석 이하의 입주 공간 및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희망 기업) ▲예비창업자 또는 법인/개인 사업자 ▲서울시로 ‘본점 이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5일(목) 15시까지이며, 내부 심사항목(▲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전문성 ▲콘텐츠 경쟁력 ▲성장성 ▲가산점)에 따라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할 게임 개발사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는 입주 공간 사용료를 전액 지원받는 동시에 소프트웨어(어도비) 및 출시작 홍보, 테스트 기기 대여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춰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투자유치 상담 등 게임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게임랩에 입주를 희망하는 개발사는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하여, 해당 이메일로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 메일및 카카오톡 채널과 서울경제진흥원 게임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많은 우수한 게임 개발사들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