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KOEI TECMO GAMES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8 REMAKE'(PlayStation®5 / PlayStation®4 / Nintendo Switch™ / Windows®용)와 관련하여 발매일을 2024년 10월 24일(목)으로 결정하고, 최신 정보와 본작의 메인 비주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본작의 프로모션 영상 제1탄도 공개했다. 수많은 신규 요소에 의해 진화된 '전무장 플레이'의 매력을 볼 수 있다.
■ 수많은 신규 요소로 만들어지는 시리즈 최고봉의 「전무장 플레이」
본작에서는 세력을 이끄는 군주나 그들을 섬기는 무장, 특정 세력에 소속하지 않은 재야나 방랑군이라는 다양한 신분, 그 모든 무장으로 즐길 수 있는 「전무장 플레이」가 다수의 신규 요소에 의해 진화. 플레이어는 미려한 그래픽과 압도적인 볼륨으로 구축된 「삼국지의 세계」를 매번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천변만화의 인간관계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 「숙명」과 「공명」에 의해 만들어지는 인간관계
「숙명」은 무장들 간이 맺는 운명으로 「상생」과 「상극」이 있다. 「상생」은 말하자면 플러스 관계, 「상극」은 마이너스 관계이다. 이 모두 무장 간의 관계에 큰 영향을 주지만, 플레이어가 취한 행동이 계기가 되기 때문에 플레이마다 다른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 「상생」
「상생」은 커맨드나 이벤트 등으로 다른 무장과 교류하여 「공명」이 일정 횟수 발생하면 맺어지게 된다. 「상생」으로 맺어지면 평정이나 내정, 전투 등 많은 상황 속에서 플레이어에게 「가세」하게 되어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 「상극」
「상극」관계에 있으면, 면회에 응하지 않거나 전장에서 마주쳤을 때 플레이어를 노리는 등,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상생」과 「상극」 모두 사실에서 관계가 깊은 무장들에게는 처음부터 설정되어 있는 것 외에도 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천변만화의 인간관계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에 따라 다르게 펼쳐지는 전개는 본작의 리플레이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 한 명의 영걸이 전략을 바꾸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기재」
본작에서는 무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기재」가 있다. 「기재」는 사실에서 유례없는 활약을 펼치는 등, 인상적인 일화가 있는 30명(30종)의 무장이 가진 능력이다. 조조는 평정에서 2회 행동 가능, 유비는 상극과 같은 특수한 관계일 경우를 제외하고 무장과의 면회가 반드시 성공하는 등 「기재」의 효과는 모두 특별하다. 「기재」를 잘 활용하면 플레이감이 크게 변화하고, 때로는 강대한 적으로서 플레이어의 앞을 가로막는다.
● '삼국지8 REMAKE'의 인간 드라마를 장식하는 다양한 신요소
「전무장 플레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인간관계를, 다양한 신규 요소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그려 나간다.
・「상관도」
플레이 중, 동적으로 변화하는 인간관계는 「상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형제」와 「배우자」는 물론이고, 「상생」이나 「상극」과 같은 「숙명」의 상대와 플레이어를 라이벌로 여기는 「호적수」「원수」와 같은 특수한 관계, 이런 다양한 인간관계를 「상관도」에서 한눈에 알 수 있다.
・「연계」
상대와의 관계가 깊어지면 전투나 임무 시 「연계」가 발생하게 된다. 혼자서 할 때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능력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연의전」
본작의 이벤트는 역사상의 대사건부터 무장의 일화, 반복되는 일상적인 사건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많은 이벤트는 「연의전」을 통해 플레이어의 취사선택으로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중에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도 있어 플레이어의 결단이 무장의 인생과 삼국지의 세계를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다.
■ '삼국지8 REMAKE' 개요
수많은 무장들의 무한 드라마.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작 '삼국지Ⅷ'이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지금 다시 태어난다.
군주를 비롯한 모든 무장들을 주인공으로 삼국지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전무장 플레이」가 더욱 진화하여 등장!
무장 간의 인연에 따라 극적으로 전개가 변화하는 「숙명」, 다양한 이야기와 전개를 선택하며 즐기는 「연의전」 등 무장들의 인간성을 그리는 추가 요소가 가득하다. 2D와 3D의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비주얼 표현과 본 작품을 위해 그려진 다수의 무장 그래픽을 통해 신선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다 등장 무장과 시나리오 수로 그려지는 「삼국지」 시리즈 최고의 무장 드라마가 여기에.
● 최다 무장×최다 시나리오, 시리즈 최대 볼륨으로 다시 태어나는 '삼국지Ⅷ'
'삼국지8 REMAKE'는 '삼국지Ⅷ'과 '삼국지Ⅷ with 파워업키트'를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요소와 이벤트, 데이터가 추가된 시리즈 최대 볼륨인 작품이다.
'Ⅷ'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무장이나 세력도 추가되어 무장 수는 1,000명으로 대폭 증가. 'Ⅷ'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전년대 시나리오」도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해 55개 이상으로 시리즈 최다이며, 후한 말기~삼국시대 말까지 모든 연대를 걸쳐 모든 무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로운 비주얼 표현과 음성을 통해 그려지는 삼국지의 세계
본작에서는 2D와 3D가 융합된 새로운 비주얼 표현을 채택. '삼국지Ⅷ'의 분위기는 남기면서도 발전된 그래픽 표현으로 일신되었다.
그리고 수록된 음성의 수는 시리즈 최다. 중요한 이벤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에 풀 보이스가 들어가, 삼국지의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수려한 영상으로 그려진다.
●전투의 쇄신
최신 기술과 'Ⅷ' 발매로부터 20년 이상 걸쳐 축적된 역사 시뮬레이션의 노하우를 토대로, 시스템이 근본부터 재구축되었다. 'Ⅷ'의 매력은 남기면서도 게임의 템포와 밸런스를 크게 개선. 「연계」와 같은 구작에는 없었던 신규 요소도 추가되어 플레이하기 쉽고 전술성이 높은 전투가 실현되었다.
전장 맵도 본작의 특징인 2D와 3D가 융합된 비주얼 표현으로 일신. 전장은 최신 3D로 만들어졌지만, 원경은 수묵화 표현을 채택함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이야기 속에서 싸우는 듯한 몰입감을 양립시킨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