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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닌자 액션 ‘닌자 일섬’, 일본 인디 게임쇼 ‘비트 써밋 2024’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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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FK]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은 오늘(12일), 초고속 하이퍼 닌자 액션 신작 ‘닌자 일섬(Ninja Issen)’이 일본의 인디 게임 페스티벌 ‘비트 써밋 202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닌자 일섬’은 국내 1인 인디 게임사 ‘아스테로이드제이(Asteroid-J)’가 개발, 탈주 닌자 ‘키바’의 활극을 그린 ‘초고속 하이퍼 닌자 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스팀과 스토브 인디를 통해 작년 11월 23일부터 호평 속 발매를 이어오고 있다.

‘비트 써밋’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인디 게임 페스티벌로 2018년부터 매년 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비트 써밋 2024’는 오는 7월 19일(금) 부터 21일(일)까지 진행한다. 7월 19일은 비즈니스 데이, 일반 관람객 대상은 7월 20일~7월 21일에 열린다.

‘닌자 일섬’은 비트 써밋 2024에 액션 / 어드벤처 / 플랫포머 장르 카테고리로 출전한다. 자사는 PC와 스팀덱,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체험판을 준비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체험판은 연내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인 버전을 비트 써밋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자사는 ‘닌자 일섬’의 비트 써밋 2024 출전을 기념해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일주일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35%의 할인율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닌자 일섬’을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닌자 일섬’은 레트로 필터로 그려낸 가상의 미래 도시 속 사이버펑크 분위기, 일 대 다로 벌이는 민첩한 닌자 액션을 탑재한 ‘닌자 일섬’은 몰려드는 적들을 단칼에 물리치는 쾌감과 다양한 패턴과 쉴틈 없는 공격으로 앞을 가로막는 보스들에 맞서 여러 가지 닌자 스킬을 활용해 돌파하는 재미를 가지고 있다.

‘닌자 일섬’은 지난 해 유니티 코리아가 선정한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베스트 인디’로 선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지스타 2022를 거쳐 올해 플레이X4 2023, 방구석인디게임쇼(BIGS) 2023, 도쿄게임쇼(TGS) 2023과 같은 국내외 글로벌 게임쇼에 꾸준히 출품하며 발매까지 많은 기대를 모았다. 발매 전 스팀 인기 출시 예정게임 2위, 액션 카테고리에서는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무료 업데이트 콘텐츠 ‘하드코어 모드’를 제공했다. 고득점을 경쟁하기 위해 마련된 다회차 콘텐츠로, 빠른 액션의 재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같은 날 튜토리얼 강화 및 버그 수정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닌자 일섬’은 연내 닌텐도 스위치에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개발사 아스테로이드제이는 ‘닌자 일섬’의 스핀오프 신작 ‘섀도우 제로’를 개발 중이다. ‘닌자 일섬’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사이버 펑크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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