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7월 1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10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 전투력 27,891,223로 1위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이 지난 랭킹에 이어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이어간다. 스이랑의 이번 랭킹 전투력은 2,789만 1,223으로 지난 랭킹 대비 약 41만 상승했으며, 2위 에델리안 서버 로그 '찌질찌끼'와 차이는 약 20만이다. 그 뒤를 칼리아 서버 '영웅', 엔비 서버 '연듀', 네이트람 서버 '푸른혼령'이 쫓고 있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1위, 로그는 에델리안 서버 찌질찌끼가 2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4위, 소드맨은 네이트람 서버 푸른혼령이 5위, 디스트로이어는 에델리안 서버 '띨띨딸구'가 9위다.
직업별 점유율은 지난 랭킹과 대동소이하다. 위치와 소드맨은 그 비율 그대로 1위와 2위를 지켰으며, 로그는 소폭 감소했지만 20% 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엔지니어는 15%를 넘기며 유일한 상승을 보여줬으나 서버 이전 이후 감소를 회복하지 못했고, 디스트로이어는 여전히 10% 선에서 불안한 줄타기를 계속하고 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22,434,339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20인의 평균 전투력은 2,243만 4,339로 지난 랭킹 대비 약 60만 가량 상승했다. 지난 랭킹 이후 6월 27일 업데이트로 신규 에피소드 '대운동회'와 함께 테트로 퍼즐 '트로피' 추가, '월드 보스 시즌1: 아르도르'의 시작으로 관련 콘텐츠인 장신구와 코스튬, 버디, 테트로 퍼즐 '아르도르'가 추가되었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이 가장 높은 서버는 칼리아 서버며, 그 뒤를 엔비 서버가 쫓고 있다. 특히 칼리아 서버는 전투력 높은 랭커들이 많은 서버답게 공식 대회 NT: THE SUN에 킹덤 4곳이 참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룩세리온 서버에서 킹덤 4곳이 참전하며 타이를 이루었다. 대회가 점점 다가오면서 랭커들 역시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