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그라비티]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던전 잊혀진 신전의 연옥 모드를 9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잊혀진 신전의 연옥 모드는 지하수로 금고, 해적 선장실, 고대 피라미드에 이은 네 번째 연옥 모드 던전이다. 신규 연옥 던전을 기다리는 수많은 유저들의 요청을 반영해 2023년 9월 고대 피라미드의 연옥 모드 업데이트 이후 약 10개월만에 추가했다.
잊혀진 신전은 깊은 바닷속 스트라우프가 거주하는 오래된 신전으로 니르다가 숙적인 크라켄을 무찌른 후 바다의 생물들이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신상을 신전 가장 높은 곳에 세웠다고 알려졌다. 잊혀진 신전 연옥 모드는 베이스 레벨을 100 이상 달성한 후 연옥의 흔적 1개를 보유하면 입장할 수 있다. 연옥의 흔적은 일일 던전 일반 또는 하드 모드에서 드롭하는 연옥의 흔적 조각을 모아 제작 가능하다.
연옥 모드에서는 캐릭터 사망 시 이그드라실의 나뭇잎 혹은 부활 스크롤을 사용해 부활할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부활하면 랜덤 장비 슬롯과 속성을 약탈당하며 캐릭터가 사망한 자리가 아닌 던전 내 임의 공간에서 살아나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연옥 모드 던전을 클리어하면 연옥 모드 전용 장비 교환 아이템인 이미르 결정, 발키리 기념 코인, 스트라우프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그라비티 나경일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사업 PM은 “오랜 기간 유저분들이 기다려 주셨던 잊혀진 신전의 신규 연옥 모드를 드디어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에 업데이트한 연옥 모드는 전보다 한층 높은 난이도를 적용한 만큼 파티원들과의 협동을 통한 재미를 배로 느낄 수 있으니 많은 도전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잊혀진 신전 연옥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