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종합 랭킹 7월 2주차, 윤슬1 서버 '알트'가 전투력 및 레벨 랭킹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전 서버 최초로 85레벨을 넘어섰다.
알트 유저는 86레벨을 달성한 상태로, 레벨 랭킹 공동 2위인 이래2 서버 '안정', 윤슬1 서버 '비정', '아스달타곤', '대포동이회장'과는 무려 4레벨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 본 집계는 9일 오전 8시에 이뤄졌으며, 각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래스 분포도 및 세력 분포도, 평균 전투력 및 레벨에서 이소드녕3, 4 및 다라부루1, 2의 데이터는 제외되었습니다.
※ 아래의 주요 랭킹 이미지 클릭 시, 확대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윤슬1 서버 '알트', 전투력 및 레벨 랭킹 1위 유지
윤슬1 서버 알트 유저가 여전히 전투력 및 레벨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전투력 52,470로, 지난주 대비 약 1,100 가량 상승했다. 이어서 전투력 및 레벨 랭킹 2위에는 이래2 서버 '안정' 유저가 올랐으며, 1위 알트와의 전투력 차이를 좁히면서 맹추격 중에 있다.
지난주와 동일하게 전투력 랭킹 3위와 4위에는 각 윤슬4 서버 '칼리', 윤슬1 서버 '비정'이 이름을 올렸으며, 5위에는 이소드녕2 서버 '호잇이' 유저가 랭크됐다.
각 클래스별 전투력 랭킹에서는 당그리 부문 윤슬1 서버 '알트', 투사는 이래2 서버 '안정', 궁수는 윤슬4 서버 '칼리', 전사 부문은 이소드녕2 '호잇이', 그리고 사제는 아이루즈1 서버 '피나랠로' 유저가 각 1위를 차지했다.
7월 2주차 전 서버 상위 랭커 1,300명의 평균 전투력은 지난주 대비 약 1,270 가량 상승한 32,185를 기록했으며, 평균 레벨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70레벨을 기록했다.
■ 전사와 사제 클래스 점유율 상승
7월 2주차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여준 클래스는 역시 궁수다. 궁수는 지난주 대비 점유율이 1.4% 가량 하락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43.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 뒤를 이어 전사 클래스가 7월 1주차보다 점유율이 1.3% 증가하면서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사제 또한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사제는 지난주 15.8%였으나 0.9% 상승한 16.7%를 기록했다. 투사는 다시금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7.2%로 가장 적은 플레이어가 택하고 있는 클래스다.
마지막으로 당그리는 8.8%에서 0.4% 하락한 8.4%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 지난주와 동일한 세력 분포
세력 분포도는 7월 2주차와 동일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고 세력 39.2%, 아스달 세력 39%로, 아고 세력이 근소한 차이로 아스달 세력을 앞서고 있는 가운데, 무법 세력은 21.8%를 기록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곧 서버 이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서버의 분위기를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윤슬4 서버 급속 성장중
상위 랭커 50명의 평균 전투력 기준 윤슬1 서버가 35,727를 달성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위에는 윤슬4 서버가 이나이신기1 서버를 제치고 올라섰다. 윤슬4 서버는 현재 34,127의 평균 전투력을 기록하고 있으며, 3위인 이나이신기1 서버와는 약 270 가량의 전투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