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MMORPG '아키에이지'가 원정대 지역 점령전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오늘(20일, 목)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메인 업데이트인 원정대 지역 점령전은 게임 내 특정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다수의 원정대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해당 지역을 점령한 최후의 원정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에 게이머들 간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가루다 서식지 점령전이라는 신규 인스턴스도 함께 선보이는데, 기존의 RvR 전장과는 다르게 세력 랜덤 매칭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인스턴스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전용 강화 효과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6월 업데이트에는 엘람 2차 수집 업적과 상위 단계 던전 장비가 적용되며, 오래된 인터페이스의 대대적인 개편 작업도 진행된다.
더불어, 6월에는 업데이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 원정대 지역 점령전 업데이트 기념으로 원정대 지역 점령에 참여만 해도 RTX 4080 그래픽 카드 획득의 기회가 주어지며, 신규/복귀 게이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역대 최대 수준의 장비(태초 이프니르 무기 등)도 제공한다.
아키에이지 이해녕 PD는 "자유 망명 도입 이후, 경쟁 구도가 세력 단위에서 소규모 단위로 이동함에 따라 원정대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원정대 지역 점령전을 도입했다"며, "하반기에는 서버 단위로 경쟁할 수 있는 월드 필드 레이드를 도입하여 유저들에게 지금껏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아키에이지의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