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대달릭 엔터테인먼트] 개발사 타이니 로어와 대달릭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기대를 받아온 따뜻하고 신비로운 어드벤쳐 게임 ‘인투 디 엠버랜드’를 오늘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이 타이틀은 출시 직전 올해 홀썸 다이렉트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메커니즘, 따뜻한 내러티브로 주목과 찬사를 받으며 놀라운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출시를 기념하여 새로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게임의 오프닝부터 시작하여 게임의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동화책처럼 팝업 피규어를 통해 엠버랜드의 배경 등을 설명하며 플레이어가 겪게 될 모험의 무대를 설정한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업데이트에는 게임을 전반적으로 다듬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플레이어 캐릭터 및 애완동물들, 추가 생물군계 및 이벤트, 장신구나 도구 등이 추가되어 게임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타이니 로어의 리드 아티스트 조나스 파이퍼는 "2년 만에 저희만의 작은 이상한 세계를 넓고 이상한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에 팀이 얼마나 많은 애정과 다양성을 쏟아 부었는지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여정이었으며, 플레이어들이 어떤 모험을 경험하게 될지, 그리고 그 결말을 함께 발견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라고 밝혔다.
인투 디 엠버랜드 소개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빛의 수호자가 된다. 빛의 랜턴을 들고 앰버랜드로 나가 길을 잃은 낵(Knack) 족 사람들을 구출해야 한다. 탐험을 통해 자원을 수집하고 마을에 주민들을 데려옴으로써 마을을 번성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탐험 중 랜턴이 빛을 잃으면 플레이어도 길을 잃고 어둠속에 갇히게 되니 조심하자.
프로시저럴 방식으로 생성된 아름다운 맵들을 탐험하며 특이한 주민들도 만나게 된다. 미친 과학자, 악마와 거래를 하도록 유혹하는 이상한 미아스마의 손 그리고 거대한 닭까지, 엠버랜드에서는 귀엽고 이상하며 때로는 모호한 만남들이 플레이어를 놀라게 한다. 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퀘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과 도구 및 장비 업그레이드까지 독특한 보상을 약속하며 때로는 플레이어를 안타깝게 만드니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또한, ‘인투 디 엠버랜드’는 탐험, 자원 수집, 마을 건설을 결합하여 독특하고 끝없이 리플레이 가능한 경험을 선사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