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대원미디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Microsoft(이하 마이크로소프트)의 패키지 게임에 대한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이는 대원미디어와 마이크로소프트 양사간 계약 체결을 통해 성사됐으며, 게임 플랫폼의 구분 없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하는 패키지 게임의 국내 유통을 대원미디어가 전담한다.
먼저 대원미디어는 지난 10일부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PS4/PS5용)’ 패키지 게임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작은 오는 10월 2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유명 게임 IP의 굿즈들도 국내 유통한다. 오는 7월에는 ‘WORLD OF WARCARAFT 11.0 COLLECTOR’S EDITION’(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주년 기념 에디션)의 예약 판매도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파트너사로서 패키지 게임 유통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굿즈 등 국내 유통을 담당하면서 국내 게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게임 브랜드 ‘Xbox’,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게임 명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엘더스크롤과 둠 시리즈의 ‘제니맥스 미디어’ 등 보유하고 있어 게임 업계에서 엄청난 영향력과 다양한 킬러 IP를 가지고 있다”면서 “당사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와 보다 더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한 국내 사업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