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문톤] 문톤(MOONTON)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모바일 타워 디펜스 ‘워처 오브 렐름’ 신규 콘텐츠 길드전을 업데이트한다고 17일 밝혔다.

‘워처 오브 렐름’ 길드전은 이름 그대로 길드 간의 단체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영웅을 파견하여 주둔 건물을 수비하고, 마법 병사를 통해 상대 길드의 수비군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최신 타워 디펜스 길드전이다. 승패 결과 및 시즌 티어를 기준으로 보상이 지급되고, 8주 한 시즌 단위로 구성된다.

길드전의 한 시즌은 준비 기간, 전투 기간, 결산 기간으로 구분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준비 기간 동안 영웅을 배치해 주둔시키고, 화요일에 길드장과 부길드장의 주둔 조정 단계를 거친다. 이후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지휘검을 소모해 2일마다 매칭되는 대전 길드와 실질적인 대전 단계인 전투 기간에 돌입한다. 매주 일요일 길드전 포인트에 따라 랭킹 및 티어가 업데이트되는 결산 기간이 진행되고, 마지막 결산 기간에 추가 시즌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길드전 신규 공격 유닛으로 몬스터와 유사한 마법 병사가 추가됐다. 레어, 에픽, 레전더리, 마법 장군 4개 등급으로 나뉘며, 다양한 직업과 전투 특성을 가진 마법 병사 조합을 이용해 길드전에서 전략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워처 오브 렐름’은 모든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길드전에 적응해서 즐길 수 있도록 정식 시즌 전환 전 금일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선봉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워처 오브 렐름’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여름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하기 전 오는 19일까지는 7일 출석 이벤트로 레어 소환 수정 10개, 고대 소환 수정 2개, 레전더리 소환 수정 1개를 지급한다.

‘워처 오브 렐름’ 게임 및 신규 콘텐츠, 이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