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들의 고속 성장을 위한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를 오픈했다.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는 8월8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 간 운영하며, 게임을 처음 이용하는 유저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월드로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월드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지 않아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유저들은 가문 및 스탠스 경험치 3배 적용, 캐릭터 승급 비용 무료, 38등급 리전 장비 지원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할 수 있다.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에서 육성한 가문은 종료 후 리볼도외월드로 자동 통합된다. 통합 시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에서의 시나리오 퀘스트 클리어 단계에 따라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 등 풍성한 아이템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대량의 페소를 확보할 수 있는 '레티샤야 레티샤야 아이템을 부탁해' 이벤트를 6월13일 점검 후부터 6월27일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레티샤의 페소상자 기본 보상인 월장석은 1개당 1만페소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유저들은 페소샵에서 유료 레벨업 던전 입장권, 장비 가공에 필요한 아이템, 더 많은 캐릭터를 영입하기 위한 배럭 슬롯 증량 허가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유저들은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레티샤 상자에서 레어 스탠스 교본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상자 개봉 횟수에 따라 '컬렉션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 상자' 등 추가 보상도 받는다.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 유저의 경우 더욱 촘촘한 추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최근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예정돼 있다"며 "신규·복귀유저들께서 고속 성장 혜택을 누리시고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