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또다시 한 번 가장 많이 팔린 게임 타이틀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는 PS 스토어의 5월 게임 타이틀 판매 랭킹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은 스텔라 블레이드로, 인기 게임 시리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미국 및 캐나다 지역 PS 스토어에서도 5월 판매량 8위에 랭크되면서 전 세계에서 큰 흥행을 거두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4월 일본 PS 스토어 판매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게이머가 직접 선정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에서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이달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일본 현지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게임 매장에서는 본 작품의 실물 패키지가 매진되면서 1인당 구매 한도를 1장으로 제한하는 등 품귀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5의 6월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뛰어난 그래픽과 역동적인 모션 및 액션, 그리고 매력적인 세계관 및 시나리오 구성으로 게이머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아울러 콘솔 게임의 불모지로 여겨지던 한국을 콘솔 명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