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미지니어] 이미지니어(Imagineer)는 6월 14 혁신적인 댄스 수업 게임인 '마이 댄스 스튜디오'를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출시한다. 일본에서는 '홉! 스텝! 댄스!(HOP! STEP! DANCE!)'라는 이름으로 2023년 12월 처음 출시돼 교육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 게임이 이제 아시아 지역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게 현지화되어 나오는 것이다.
스미오카 카즈노리 CEO는 "춤추는 게 망설여지거나 전통적인 댄스 스쿨에 다니는 게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누구나 춤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며 "우리는 실력이나 사전 경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춤을 편안하게 느끼면서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이 댄스 스튜디오'는 누구나 댄서가 될 수 있게 도울 수 있게 설계되었으니 모두가 한 번 도전해 보길 권한다"며 "게임을 해보면 실력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 댄스 스튜디오'는 춤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의 Joy-Con TM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인터랙티브한 댄스 수업을 따라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와 간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다.
주요 기능
- 수업 모드: 기본 동작부터 복잡한 루틴까지 30개의 스텝과 84개의 파트로 구성된 종합적인 댄스 커리큘럼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춤을 배울 수 있다.
- 무료 모드: 수업 모드에서 배운 기술에 맞춰 오리지널 노래 6곡을 들으며 춤을 연습할 수 있다.
- 지원 기능: 조절 가능한 카메라 각도와 칼로리 계산기가 포함되어 있어 학습과 운동 상태 추적 기능을 모두 향상시킨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