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선보인 MMORPG '레이븐2'의 이용자들이 더 나은 장비를 획득하기 위해 '데론' 지역에 머물러 있다.
'벨루시아' 지역에 이어서, 레이븐2 이용자가 두 번째로 개방되는 데론 지역은 30레벨부터 45레벨 사이의 이용자들이 퀘스트 진행 및 사냥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계승자' 시리즈 무기와 함께 '성화 기사의 망토' 및 '망명 흑기사의 망토', '마물 사냥꾼의 망토' 등을 포함해 희귀 상위 방어구 일부를 획득할 수 있기에 현재 많은 이용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외에도 희귀 스킬북 핵심 재료인 '희귀 스킬북 제작 도안 조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급 등급 제작 재료도 드랍하기에 득템의 기대치가 높다.
특히 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지역의 40레벨 이하 사냥터 및 41레벨 이상 사냥터의 고급 등급 장비 드랍률이 기존 대비 각 1.5배, 2배 가량 상향되고, 재료 아이템 드랍률도 기존 대비 약 15% 증가하면서 사냥 효율이 높아졌다. 아울러 강화석 드랍률도 기존 대비 2배 가량 상향되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 데론 지역 희귀 아이템 주요 드랍처
■ 데론 지역 희귀 상위 장비 능력치
- Lv. 33 가라앉은 저습지
되살아난 제사장의 망토 : 방어력 +6 / 최대 HP +110 / 원거리 명중 +3 / 최종 피해 내성 +1%
- Lv. 41 린더버러 평야
명궁의 면갑 : 방어력 +6 / 최대 HP +110 / 원거리 명중 +3
- Lv. 34 마녀의 음습지
근위대 투구 : 방어력 +6 / 최대 HP +110 / 근거리 명중 +3
- Lv. 37~38 울부짖는 터
성화 기사의 망토 : 방어력 +6 / 최대 HP +110 / 근거리 명중 +3 / 최종 피해 내성 +1%
- Lv. 39 고뇌의 비탈
망명 흑기사의 망토 : 방어력 +6 / 최대 HP +110 / 마법 명중 +3 / 최종 피해 내성 +1%
- Lv. 42 한탄의 무덤가
마물 사냥꾼의 망토 : 방어력 +4 / 최대 HP +80 / PvP 방어력 +4
- Lv. 42~44 그을린 폐허
야전 사령관의 망토 : 방어력 +4 / 최대 HP +80 / HP 물약 회복량 +1
앞서 언급한대로 데론에서는 희귀 상위 등급 방어구 일부 부위를 획득할 수 있는데, 그에 따라 캐릭터 클래스에 맞춰 파밍을 위한 사냥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나이트 레인저와 디스트로이어와 같이 물리 원거리 공격 클래스는 '린더버러 평야'에서 '명궁의 면갑'을 획득하면 원거리 명중+3의 옵션을 챙길 수 있다. '가라앉은 저습지'에서 '되살아난 제사장의 망토'를 얻을 시에도 추가로 명중 +3을 확보 가능하다.
근접 공격 클래스라면 '마녀의 음습지'와 '울부짖는 터'에서 각 '근위대 투구'와 '성화 기사의 망토'를 노려볼만하며, 마법 공격 클래스는 '고뇌의 비탈'에서 '망명 흑기사의 망토'를 목표로 사냥하면 된다.
■ 희귀 아이템 지도 정보 (클릭 시 확대된 이미지 확인 가능)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