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온라인 액션 게임 ‘크로스아웃’이 ‘약탈자의 승천’(Ravagers Ascension)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약탈자의 승천’ 업데이트는 약탈자 진영의 신규 자동차 부품, 약탈자와의 난투 트릴로지, 우라늄 광석 쟁탈전, 신규 맵 ‘브라더후드 스트롱홀드’(Brotherhood Stronghold)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약탈자의 승천’으로 불리는 배틀패스 신규 시즌에는 장갑차 부품 설계도, 자원 보급 상자, 꾸미기 아이템 등 75레벨의 보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전투용 레이저가 장착된 지상 드론 파툼(Fatum) 또는 직선으로 날아가 적의 발사체로부터 피해를 흡수하여 폭발하는 역장을 방출하는 모타(Motar) 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약탈자 난투 트릴로지의 시작은 2명의 감염된 플레이어로 구성된 소규모 팀이 미리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최대 10명의 일반 플레이어로 구성된 생존자 팀과 대결을 펼치는 일련의 PvP 전투다. 생존자의 목표는 해당 위치의 최종 지점에 도달하여 모든 과제를 완료하는 것이며, 약탈자 팀은 이를 방해하고 플레이어를 ‘감염’시켜야 한다.
신규 맵 ‘브라더후드 스트롱홀드’의 특징은 인류의 재기를 바라며, 그때까지 생존자들의 집과 미래를 보호해 줄 뚫을 수 없는 거대한 벽이다. 약탈자들은 생존자들을 기습하여 많은 장비와 건물을 파괴했지만, 생존자들은 입구를 봉쇄하고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다. 맵 중앙에 건설 크레인과 고층 대피소가 있으며, 그 뒤에는 무장 비행기가 숨어 지상의 아군을 지원한다.
‘크로스아웃’의 ‘약탈자의 승천’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