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호요버스]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에서 2.3 버전 ‘안녕, 페나코니’를 오는 19일 업데이트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텔라론 헌터 ‘반디’와 컴퍼니의 주요 인물 ‘제이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며, 개척 임무를 통해 ‘빛나는 펠드스파호’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먼저, 5성 화염 속성을 지닌 캐릭터 ‘반디’는 비술을 발동해 강력한 기갑을 소환할 수 있으며, 공중으로 도약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은 물론 능동적으로 낙하 공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 고위 간부인 5성 양자 속성 ‘제이드’는 아군 캐릭터 한 명과 계약을 맺어 제이드의 ‘빚 수금업자’로 만들어 강화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차분화 우주’가 추가됐다. ‘차분화 임무’는 스크루룸이 주도한 시뮬레이션 우주 신규 서브 프로젝트로, 개척 임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차분화 우주에서 보유한 모든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방정식’ 버프를 업데이트해 서로 다른 두가지 운명의 길 축복을 조합할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종이새들도 ‘빛나는 펠드스파호’에 깜짝 등장한다. 새로운 오락기 게임 종이새 팡팡에서는 지정된 횟수 내 과일을 없애면서 종이새의 전투력을 높여야 하며, 스토리 도전 외에도 우주 곳곳의 인물들과 대전할 수 있다.
이 밖에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5성 캐릭터 완•매와 아젠티를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워프 이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8일 2024 Summer Game Fest의 오프닝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사람들은 왜 깊은 잠을 선택할까?‘ 라는 주제로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2.0 버전부터 시작되는 여정을 담았으며 페나코니 스토리의 결말을 상징하는 동시에 곧 맞이할 새로운 모험을 암시기도 한다.
예고편의 마지막 부분에는 Mar. 7th가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던 검술 실력을 선보이고 새로운 의상을 입는 화려한 모습을 공개하며 후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붕괴: 스타레일'은 오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포토그레이(PHOTOGRAY) 매장과 콜라보레이션을 단행, ‘반디’와 ‘샘’ 프레임으로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반디 포토카드 및 포토그레이 촬영 쿠폰 등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