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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작 MMORPG '에오스 블랙' 출시 일자 6월 20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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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블루포션게임즈]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자사의 차기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정식 출시 일자를 6월 20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오스 블랙'은 ‘The 위험한 MMORPG’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모바일 게임이다. 슬로건에 걸맞게 지속되는 분쟁과 독특한 PK(쟁, 爭) 재미를 제공할 예정으로, 기본적인 대규모 공성전을 비롯하여 월드 서버 간 PvP 전투 모드 제공으로 서버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PK를 지향하며, '에오스 블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PK(쟁, 爭)와 분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 간의 지정 거래와 거래소를 기반으로 하는 ‘자유 경제 구현’, 고객 자산 가치 하락 방어를 위한 업데이트 기조 외에도, 무소과금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BM과 적극적인 소통 및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유저 친화 서비스는 게이머로부터 높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일 종료된 파이널 테스트로 최종 안정성 점검을 마친 '에오스 블랙'은 매니징 모드 추가 및 합성 확률 조정, 골드 및 재료 획득 밸런스 조정 등 첫 베타 테스트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함은 물론, 이용자 요청에 따라 처음 선뵈게 된 PC 버전 클라이언트는 베타 버전임에도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개선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개발팀의 빠른 대응에 이용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에오스 블랙'은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 기조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에오스 블랙'이 추구하는 ‘부담 없는 착한 BM’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고 등급 아이템의 BM화와 초반 패키지 판매를 과감히 배제하고, 소환 확률 및 합성 확률, 천장 시스템까지 타 게임 대비 낮게 책정하여 유저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목적이다.

출시 일자 확정 발표와 함께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는 출시 이후의 주요 콘텐츠 일정 공개까지 이뤄졌으며, 꾸준한 소통으로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개발자 노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오스 블랙'은 정식 출시 이벤트 경품으로 제네시스 G80을 준비하여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정식 서비스 시 진행될 출석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이 준비되어 게임을 폭 넓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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