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레이커 스튜디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레이커 스튜디오(LEIKIR STUDIO)가 개발한 턴제 전략 게임 ‘메탈 슬러그 택틱스(Metal Slug Tactics)’ 한국어판을 올 가을 PC, PS4, PS5,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탈 슬러그 택틱스’는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타이틀 ‘메탈 슬러그’ 시리즈의 독특한 매력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재미를 전략 게임 스타일로 만들어 낸 새로운 작품이다. 고전적인 아케이드 액션 게임, 그리고 스릴 넘치는 로그라이크 전략 게임이라는 두 가지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메탈 슬러그에서 다양한 전장을 넘나들며 이 2D 액션 게임의 마스터피스에 대한 추억을 다시 한 번 만나보자.
스토리
모덴 장군이 돌아왔다! 도널드 모덴은 세계 정부에 반기를 든 국가에서 수년 동안 암약하며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동안 비밀리에 조직한 군대를 이용하여 전 세계에 복수할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페레그린 팔콘 분대는 총력을 다하여 적진을 돌파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제 전쟁이 더욱 큰 재양으로 확대되기 전, 그들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모덴을 쓰러뜨려야만 한다.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된 전략 RPG
'메탈슬러그 택틱스'는 메탈슬러그 시리즈 고유의 전투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타이틀이다. 고전적인 액션과 전략적 깊이의 완벽한 조화 속에, 전략과 압도적인 화력을 활용하여 분대에 승리를 선사하라. 강력한 특수 공격으로 전투의 결과를 결정하라.
각 전투에서 쌓은 경험을 축적해 새로운 무기나 보너스 특전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또한 팀의 화력 및 전략적 기술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나만의 팀을 구성하라. 드높은 인기를 누렸던 고전 게임에 바치는 헌정 타이틀이 돌아왔다. 다시 한번 역사를 써 내려갈 시간이다.
장비를 준비하고 임무에 대비하라
메탈 슬러그 그 자체였던 기존 전우들을 선택하여 모덴의 사악한 계획에 맞설 완벽한 팀을 편성하고, 임무에 적합한 장비와 개조 형태를 선택하라. 최선의 선택으로 전장에서의 콤보 효율성을 극대화하라.
'싱크' 시스템을 활용하여 동시에 공격을 펼치면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팀에 위기가 닥쳐온 경우 언제든지 중화기나 공습, 아니면 시리즈를 대표하는 탱크 '메탈 슬러그'까지 호출하여 상황을 해결할 수도 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임무를 완수하라.
승리를 향한 전투
섬세하고 아름답게 구현된 각종 맵, 그리고 영광스러운 캠페인. 자, 이제 전쟁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한번 악랄한 모덴군을 섬멸할 시간이 돌아왔다. 임무는 간단하지 않고 곳곳에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수없이 죽어 나갈 수도 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야 한다.
숙련된 베테랑은 물론, 초보자도 언제든 선호하는 임무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도전에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통찰력을 손에 넣어라. 그렇게 승리를 쟁취하며 기술을 연마해 나가야 한다.
경험을 쌓고, 분대원들의 레벨을 향상시켜라. 또한 적들에게도 적응해야 한다. 그리고 단 하나의 사실을 꼭 기억하라. 실패는 곧 교훈이며, 승리는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게임 특징
- 메탈 슬러그 시리즈 사상 최초의 턴제 전략 게임
- 죽음을 넘어 몇 번이든 다시 도전하라
- 시리즈 특유의 미려한 도트 스타일 그래픽
- 20여가지의 다양한 미션과 110여가지에 이르는 맵에서 모덴군을 격파하라
- 36종류의 무기와 176가지의 장비를 조합하여, 각각의 임무에 맞는 아이템을 편성하라
- 시리즈 주인공인 마르코, 타마, 에리, 피오를 비롯한 총 9명의 아군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 기존 메탈 슬러그 시리즈에 등장하였던 보스 캐릭터들에게 도전하라
- ‘베어 너클 4’,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등에 참여하였던 작곡가 티 로페스의 멋진 사운드트랙
‘메탈 슬러그 택틱스’ PC, PS4, PS5,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