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킨 게임즈] 킨 게임즈는 서바이벌 액션 게임 ‘인슈라오디드’의 두 번째 업데이트 ‘마이어의 멜로디’를 6일 진행했다.

이번 ‘마이어의 멜로디’ 업데이트를 통해 레벨 우드의 깊은 곳에 자리한 ‘블랙 마이어’가 추가되었으며, 깊은 숲 속 나무 사이에서 생활하는 생물군인 부카 종족과 거대한 나무 아래의 늪지와 지하에서 생활하는 야수들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블랙 마이어에서 자라는 새로운 나무들을 사용하여 이전에 없었던 건축물과 도구, 가구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기대했던 악기 시스템이 게임에 추가되어, 게임 내에서 류트, 하프, 드럼,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의 음유시인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번 공개된 로드맵에서 공개한 바와 같이 ‘Feature Upvote’ 플랫폼에서 수집한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품질 개선, 진영 확장, 화염 제단과 거점명 설정 기능 추가, 멀티 플레이 개선, 쌍검 무기 추가를 비롯하여 스팀덱 호환성 업데이트 등을 통해 플레이어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슈라오디드’의 두 번째 업데이트 ‘마이어의 멜로디’는 6월 6일(목)에 업데이트 되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슈라오디드’는 지난 1월 24일 스팀 얼리억세스를 시작으로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는데 이어 스팀 생존 게임 중 단기간 유저급상승 탑게임에 오르는 등 호평을 얻고 있으며, 정식 버전은 2025년에 스팀과 콘솔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