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온은 2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데어데이아에서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데드 아일랜드2’ 팝업스토어를 열고, VIP데이를 진행했다.

데드 아일랜드2 팝업 스토어는 2014년 공개 이후 무려 9년만에 출시하는 데드 아일랜드의 후속작 데드 아일랜드2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열리며, 팝업 스토어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데드 아일랜드2의 배경이 되는 헬에이를 미리 탐험해볼 수 있는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템프 릴레이에 참여 시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VIP데이는 21일부터 오픈되는 데드 아일랜드2 팝업스토어를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미디어 담당자와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한국에 진출하는 플레이온와 데드 아일랜드2를 소개하는 자리를 짤막하게 가졌다.

플레이온은 1994년 코흐 미디어(Koch Media)를 모체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온으로 리브랜딩했다. 이후 엠브레서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현재 197개의 게임 스튜디오 870여개의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오스트리아 기반으로 성장해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아시아 시장을 노리며 오스트레일리아와 홍콩, 일본 등의 사무소를 개설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한국 사무소 역시 개소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데드 아일랜드2 개발사인 댐버스터 스튜디오의 데이비드 스텐튼 게임 디렉터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댐버스터 데이비드 디렉터 "데드 아일랜드2, 헬에이 안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될 것"]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