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26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이후 11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캐릭터 RPG로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이유는 신규 우마무스메 캐릭터 추가가 원인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업데이트된 서포트 카드 중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의 성능이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많은 이용자가 캐릭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새로운 한정 스토리와 보상이 주어지는 스토리 이벤트 'Brand-new Friend'를 진행하고 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