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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개발사 써니사이드업, '숲 속의 작은 마녀(Little Witch in the Woods)'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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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써니사이드업] 부산에 위치한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사 써니사이드업은 개발 중인 게임 '숲 속의 작은 마녀(Little Witch in the Woods/가제)'의 데모 버전 공개에 앞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숲 속의 작은 마녀'는 귀여운 마녀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마녀의 삶과 게임 속 이야기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여 제작하고 있는 게임이다. 

써니사이드업은 자체적으로 트위터를 운영해 해외 퍼블리셔와 해외 웹진에서 연락이 오고 있는 반면 국내 게이머에게는 아직 제대로 공개된 적이 없어 이를 알리기 위해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숲 속의 작은 마녀'는 주인공 엘리가 마녀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3년이라는 견습기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다. 졸업을 앞둔 마녀들은 곳곳에 위치한 마녀의 집으로 파견을 나가 주변 마을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세상 속에 분포되어 있는 식물 및 크리쳐와 상호작용하여 재료를 채집하고, 가공해 쓸만한 포션을 만들게 된다. 변화하는 날씨와 계절, 그리고 맵의 테마에 따라 색다른 식물과 크리쳐를 만날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채집물과 포션 역시 바뀌게 된다. 제작한 다양한 포션으로 퍼즐을 풀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다양한 수인 NPC가 가진 고유의 이야기들과 퀘스트를 통해 게임에 더 몰입하게 되고, 마을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면서 이사를 오는 새로운 NPC도 존재한다. 

마녀의 삶 체험 외에도 낚시, 수집, 도감 등의 요소가 함께 기획, 개발되고 있다. 

'숲 속의 작은 마녀'의 특징으로는 귀여운 동작, 감성적인 색감과 BGM, 풍부한 자연 속 효과음,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등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지친 삶에 힐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무언가 억지로 해야 하는 게임이 아닌 마녀의 여유로운 일상 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숲 속의 작은 마녀는 2020년 안에 PC버전으로 정식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솔, 모바일 등 다른 플랫폼으로의 진출 역시 고려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써니사이드업은 동영상 공개와 더불어 큰 문제가 없으면 최대한 빠르게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며, 추가로 내년에 있을 각종 게임 전시회나 행사에도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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