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하운드13(대표 박정식)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게임 '헌드레드소우'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0일 전했다.
헌드레드소울은 전(前)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드래곤네스트' 개발을 총괄했던 박정식 대표가 독립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3년간 공을 들인 작품이다.
개발 중이던 2016년과 2017년에는 유니티 베스트 그래픽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9월에는 라인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나 2018년 8월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4개국에 소프트 론칭을 했으며 2019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헌드레드소울의 사전 예약은 2019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