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곡 부르는 볼빨간사춘기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케이오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엘소드' 유저 초청 오프라인 행사인 <2018 영웅대전>을 1일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50명의 엘소드 유저가 초청돼 신규 테마곡에 참여한 볼빨간사춘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캐릭터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영웅대전 4강전 및 결승전을 진행했다.
2018 엘소드 영웅대전 현장 코스프레 = 넥슨 제공
영웅대전은 지난 11월 24일 조별리그 방식의 온라인본선을 거쳐 두한, 원탑, 극한직업, 유포둘지고요 등 4팀이 선발됐다.
행사의 대미는 겨울 업데이트 발표로 마무리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라비와 신규 지역 등이 추가된다.
2년 만에 추가되는 13번째 캐릭터 라비가 추가되고 정식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마법의 옷장 티켓 풀세트와 3차 전직 변경권, 미니 가열기 100개 등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업데이트는 6일 적용된다.
한편 넥슨은 행사가 종료된 후 볼빨간사춘기가 보컬로 참여한 신규 테마곡 '밤의 미궁' 음원을 공식 배포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