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가 인기몰이 중이다.
19일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고 26일 오전 현재도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운로드는 50만을 넘어섰다. 이는 원작 IP를 즐겨보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방영 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의 귀신 정보가 앱에 먼저 공개되고 있다.
이 게임은 3F팩토리(대표 정민종)이 IP라이선스 체결 후 제작한 AR(증강현실) 기반 모바일게임으로 자리 이동 없이 제자리에서 귀신을 포획할 수 있으며 퍼즐게임을 통해 악귀를 소탕하는 모드도 제공되며 BM(수익모델)은 아이템이나 귀신 판매 보단 광고 보기에 주력된 것이 특징이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에서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신비아파트가 대한민국을 대표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선물 아이템 증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 자체 기획∙제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20시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 중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