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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NHN-넥슨 합병 현실화될 것

기사등록 2005-07-11 10:34:06 (수정 2005-07-11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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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1일 NHN(035420)과 넥슨의 합병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푸르덴셜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NHN이 넥슨과 합병하게 되면 2차 고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되고, 인터넷/게임 업계를 통틀어 전영역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어서 NHN의 경우는 합병이 성사된다면 전성기에 못지않은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증권은 양사가 합병후 발생할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며 대주주들간의 전통적인 선린 우호 관계가 있어 합병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푸르덴셜증권은 NHN의 차세대 전략은 게임 사업의 활성화라고 언급하고 넥슨은 연매출 1000억원, 세전순이익 200억원의 실적을 내는 업체로 넥슨만큼 nhn 게임 사업의 2차 고성장을 선도할 만한 업체는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한게임이 고성장할 때는 넥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현재는 넥슨의 필요성이 절실한 순간"이라며 "현 시점이야말로 nhn이 넥슨의 필요성을 가장 절실히 느낄 때"라고 설명했다.

양사 합병의 형태는 양사가 출자한 엠플레이가 넥슨에 합병되면 양사의 주식 스와핑이 일어나고 nhn과 넥슨은 우호적 M&A를 하게 되며 넥슨은 nhn과의 주식 스와핑을 통한 백도어 리스팅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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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voic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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